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생활 현장의 생생한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소비자 안전 확보 조치 사업에 적극 참여할 참신하고 활동적인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모집한다.
* 위해정보 : 가정, 직장 및 학교, 레저 활동 등 소비생활 중에 이용하는 상품, 서비스, 시설물과 관련하여 발생한 위해사고 사례 혹은 우려가 있는 사례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소비자안전에 관심이 높고 공익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전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위해정보 수집, ▲소비자안전 콘텐츠 홍보, ▲소비자안전 사업과제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및 CISS* 홈페이지(www.ciss.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한 후 7월 9일까지 이메일(safe@kca.go.kr)로 접수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7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 CISS(Consumer Injury Surveilance System,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소비자안전 모니터 활동기간은 2017년 7월부터 내년 6월까지(1년)이고, 활동에 따라 소정의 위해정보 제출 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및 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해 소비자안전 모니터의 활발한 직접신고가 위해요소 신속 발굴 및 위해정보 품질제고에 큰 기여를 한 바 있어, 올해도 소비자안전모니터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소비자안전 문화 조성 및 소비자안전정보 확산의 창구로 널리 활용해 나가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7-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