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인터넷을 통해 주문․판매되는 케이크, 마카롱 제조에 사용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터넷을 통해 케이크나 마카롱을 주문받아 판매하는 업체 66곳을 대상으로 부적합한 색소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불법으로 색소를 수입하여 국내에 유통시킨 강모씨(여, 31세) 등 23명을「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적발은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케이크와 마카롱 등에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색감을 내기 위해 ‘모라색소’가 불법으로 수입되어 사용된다는 정보에 따라 수사한 것이다.
* 모라(MORA) 색소 : 프랑스 파리에 있는 ‘모라(MORA)’라는 유명 제과‧제빵원료 등을 판매하는 상점에서 취급하는 색소를 통칭하며 주로 케이크 및 마카롱(과자류)에 사용됨

□ 주요 위반 내용은 ▲해외배송 형태로 ‘모라색소’ 등을 불법으로 수입하여 유통‧판매(7명) ▲불법 수입한 색소를 공급받아 마카롱 등 제조‧판매(8명) ▲마카롱을 제조하면서 허용 외 색소 사용(6명)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2명) 등이다.
○ 조사결과, 불법 수입‧유통된 ‘모라색소’는 1억원 상당으로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색소 ‘아조루빈(Azo Rubin, E.122)’, ‘페이턴트블루브이(Patent Blue V, E.131)’, ‘브릴리언트블랙비앤(Brilliant Black BN, E.151)’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장에 보관 중인 색소는 압류조치 하였다.
○ 주요 위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모라색소’ 등을 불법으로 수입한 강모씨(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는 ‘15년 3월부터 ’17년 4월까지 총 2,499만원 상당(1,143개)을 불법으로 수입‧소분하여 마카롱 제조업자들에게 시가 6,208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다.
-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인 정모씨(부산 사하구 소재)는 ‘16년 10월부터 ’17년 4월까지 불법으로 수입된 모라색소를 공급받아 마카롱을 제조한 후 주로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365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 ‘세남자의 빵굼터’(식품제조가공업) 대표 이모씨(경기 수원시 등 소재) 등 4명은 ‘16년 2월부터 ’17년 5월까지 과자류에 사용할 수 없는 식용색소 적색제2호를 사용하여 약 1억 7,000만원 상당의 마카롱을 만들어 인근의 커피판매점 등에 판매한 혐의다.
○ 또한, 조사 과정에서 허가 없이 수입된 설탕장식물과 유통기한 경과 우유, 무표시 빵 제품 등을 케이크 제조에 사용하거나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마카롱 등을 제조‧판매한 업체도 함께 적발되었다.

□ 식약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외 배송 등을 통해 불법 수입‧유통하는 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라며, 수입식품을 원료로 사용할 경우 한글표시사항과 수입신고서류 등을 통해 정식으로 수입‧통관된 제품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6-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29 ‘채용 신체검사’ 대신 ‘국가건강검진 결과’ 활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03 49
5728 금속 귀걸이, 목걸이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03 49
5727 환경과 이웃 생각하는 국립공원 친환경 결혼식 주인공 찾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11 49
5726 신규 아파트 모든 집단적 하자. 이제는 한번에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4.25 49
5725 5월에 이륜차 사망 사고 가장 많이 난다. 경찰청, 5월 첫째 주에 전국 집중단속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02 49
5724 2022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보도자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5.23 49
5723 버스기사 특별지원금 1인당 300만원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6.03 49
5722 저소득층 약 227만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6.20 49
5721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이용자 중심 철도서비스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6.28 49
5720 9월부터 주택부채 관련 건강보험료 부담이 가벼워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6.28 49
5719 치약.구중청량제, 올바른 사용법 알아보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9 49
5718 10대, 치료약물로 인한 중독 발생의 비중 가장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18 49
5717 신청만 하세요! ‘꿈드림공작소’에서 기술교육 체험할 수 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1 49
5716 시각·청각장애인용 TV 32,000대 신청 접수 시작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15 49
5715 실명을 부르는 망막 (맥락막, 유리체) 질환, 50대 이상 환자 가장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08 50
Board Pagination Prev 1 ...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