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흔들면 안전귀가 OK”
안양시에 거주하며 인근 안산시로 출퇴근하는 A씨(31·여)는 위급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관제센터에서 이를 감지해 CCTV로 위치를 추적하여 보호해 주는 안전귀가 어플에 가입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안양 지역을 벗어나면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지역적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문제가 최신 ICT기술(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해결된다. 인근 도시 간 스마트폰 GPS 좌표를 공유하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동일 생활권역인 경기 중부권 7개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범죄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고 더불어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앱과 CCTV를 연계한 안전귀가 서비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 첨단기술(ICT)을 활용해 주민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우수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행정자치부는 경기도 안양시 등 5개 자치단체*와 15일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혁신 거점지자체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광주광역시 광산구, 경기 안양시·오산시, 전남 강진군

행자부는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기술과 정책을 융합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열린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행자부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국민과의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혁신 지자체 확산 모델을 구축했다. 총 45개 자치단체가 응모했고, 2차 평가를 거쳐 5개 지자체가 정부혁신 거점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5개 지자체에 특별교부세(총 10억원)를 지원하고 전문가컨설팅을 지원해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혁신 성과와 노하우를 매뉴얼화해 인접 지자체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지자체의 주요 혁신 사업 내용은, 경기도 안양시는 과천시 등 인근 7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앱과 방범CCTV를 연계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합·구축해 제공한다.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오산시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독거노인 돌봄, 치매환자 배회감지, 어린이집 안심 케어, 수도계량기 원격 검침, 스마트 휴지통, 위험시설물 관리, 쪽방촌 화재 감시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도시시설물 안전관리에 나선다. 전라남도 강진군은 오지마을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상대적으로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었던 지역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다른 지자체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표준 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기반 과학행정을 전 지자체로 전파, 확산하는 모델을 만들게 된다.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의 혁신 우수사례를 만들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스마트행정이 전국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국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으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자치부 2017-06-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64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금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2 26
8963 5~7월 양귀비·대마 몰래 재배하는 행위 단속 활동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08 26
8962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0 27
8961 동의 없이 비양육 부·모 소득·재산 조사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02 27
8960 미투! 신원 노출 걱정 말고 적극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06 27
8959 「법령정보의 관리 및 제공에 관한 법률안」국무회의 통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20 27
8958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4 27
8957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4 27
8956 금융꿀팁 200선- 87 자동차 운전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1 27
8955 학교내 홍역발생, 전파 확산 차단 조치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9 27
8954 사용금지원료‘형광증백제’함유 수입화장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04 27
8953 벤조피렌 기준 초과 들기름.참기름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05 27
8952 65개 법령 속 숨은 차별 없앤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12 27
8951 인터넷에서 물건 살 때 도로명주소 입력 쉬워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18 27
8950 개발부담금 부과 후 납부한 학교용지부담금 등 개발비용 인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19 27
Board Pagination Prev 1 ...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 936 Next
/ 93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