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전국 무더위 쉼터의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시·도 담당부서로 전화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근(’16~’17) 무더위 쉼터 관련 언론 등에 지적된 내용을 보면, 냉방시설·예산관련 사항(42%)이 가장 많았고, 홍보부족(21%)과 개방시간 미준수(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매년 반복되는 무더위 쉼터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서 『2017년 범정부 폭염대책』 수립 시에 무더위 쉼터 관련 지침을 개정하여 냉방시설이 확보된 곳만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냉방비 예산을 전년보다 확대(전년의 105.7%, 84억)하였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안전디딤돌(앱)과 국민안전처와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더위 쉼터의 위치, 운영시간, 규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지역 자율방재단과 마을 이·통장 등 민간 봉사자들과 함께 무더위 쉼터의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국민안전처,시·도 폭염 상황관리반이 이용불편사항 신고를 직접 받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국민안전처는 관련부처와 함께 지난 5.19.~6.2.까지 전국 무더위 쉼터 등 시·도의 폭염대비 준비사항을 합동점검하고, 62건의 미흡사항에 대해 해당 시·도에 보완 조치하도록 통보하였다.

이번 폭염대비 합동점검은 시·군·구 자체점검(5.19~25), 시·도 점검 보완(5.26~30) 및 관련기관 중앙합동점검(5.31~6.2)의 3단계로 구분하여 실시되었다.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 미준수, 안내간판 미정비 등 무더위 쉼터 관련 사항이 49건으로 가장 많았다.

폭염예방 등을 위한 홍보계획 미비(6건)와 논·밭, 야외현장 등 취약지역 안전관리 대책 미흡(2건), 재난도우미 교육미흡(4건) 등이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였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서 미흡사항 정비와 함께 냉방비 경감을 위해 태양광 시설 설치 등 수범사례도 발굴·전파하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8월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서 지역별 인구, 폭염일수, 취약계층, 온열질환자수 등 폭염취약성 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의 홍보 강화와 정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국민들께서도 평소 폭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주시고 직접 이용하는 무더위 쉼터의 불편사항을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 문의 : 자연재난대응과 안흥환 사무관(044-205-5236)

 

[국민안전처 2017-06-1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29 유해화학물질 함유 건축용 페인트 사용 줄어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5 56
4328 무좀치료제,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사용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5 56
4327 어린이집 평가 정보, 더욱 믿을 수 있게 만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52
4326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 공급 시 사전신고 의무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49
4325 개발제한구역 관리 합리적으로 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56
4324 콩고민주공화국 입국자 특별 관리조치 해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54
4323 가맹희망자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41
4322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통한 의료공공성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48
4321 2017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4 48
4320 르노삼성 SM5 등 5개 차종 6만 2천대 부품 결함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3 65
4319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 가상현금 환불 거부 등 소비자피해 우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3 57
4318 소규모사업장內 정수기‘무상점검·세척 서비스’캠페인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3 53
4317 「중이염」 질환, 9세이하 소아·아동이 절반이상 차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3 78
4316 17.7월, 건강한 사람을 위한 보험료 할인 절차가 간편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3 43
4315 여름철 자동차의 건강관리, 이것만은 지키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03 45
Board Pagination Prev 1 ... 645 646 647 648 649 650 651 652 653 654 ... 938 Next
/ 93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