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공유하는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 이번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MO 바로알기’ 등 6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최종 참여자는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하여 7월 7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이다.
-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식약처는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7년 나트륨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 작품 12점을 최종 선정하였다.
※ 슬로건·구호 부문 :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손글씨·캘리그래피 부문 :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식약처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외 다작 응모자나 고령응모자 등 참가자 100여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 참고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공모전에는 슬로건·구호 부문 2,227점, 손글씨·캘리그래피 부문 101점이 출품되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식품‧의약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참여프로그램, 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