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경기·충남·전남 일부지역에 가뭄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범 정부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6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기상

    최근 6개월(‘16.12.2~‘17.6.1) 전국 강수량은 평년(331㎜)의 69% 수준이나,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로 경기, 전남, 충·남북, 경북지역 33개 시·군에서 주의단계의 기상가뭄이 발생함

    장마기간 동안 강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까지 기상가뭄은 중서부 일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8월 강수량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생활 및 공업용수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38.8%)은 평년(37.0%)보다 다소 높으나, 저수율이 낮은 보령댐을 수원으로 하는 충남 8개 시·군은 심함단계, 평림댐을 수원으로 하는 전남 4개 시·군(담양, 함평, 장성, 영광)과 오봉저수지·쌍천지하댐을 수원으로 하는 강원 2개 시·군(강릉, 속초)은 주의단계임

    7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어 가뭄상황이 지속되다가 평년수준으로 회복되는 9월에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농업용수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51%)은 평년(67%)의 76% 수준이나, 농업용수 수요가 많은 영농시기로 세종, 경기, 충남, 전남 일부지역은 주의 또는 심함단계가 전망됨

    6월에는 세종·경기·충남·전남 10개 시·군이 주의·심함단계이고, 7월에는 세종·경기·강원·충남·전남 17개 시·군으로 확대되었다가, 9월에는 세종·경기·충남·전남 10개 시·군으로 다소 완화 될 것으로 전망됨

    정부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가뭄 주의단계 이상인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범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보령댐 도수로* 가동(3.25~) 및 보령댐 공급량 일부를 대청·용담댐에서 대체공급**(6.1~)하는 급수체계조정을 통해 충남 8개 시·군에 생활·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남 4개 시·군은 평림댐의 하천유지용수 감량 및 지방상수도 확대 등을 통해 용수를 비축 중이고, 강원도 강릉 및 속초시는 오봉저수지와 쌍천지하댐의 저수상황을 고려하여 농업용수 감량(간단급수) 및 암반관정 등을 활용하여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 보령댐에 금강물을 최대 11.5만㎥/일 공급 가능
    ** 대청댐 → 당진시(2.1만㎥/일), 용담댐 → 서천군(1.0만㎥) 공급 가능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10월부터 가뭄 우려지역에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 저수지 물채우기 등을 추진하여 가뭄에 대비하였으나, 지속적인 강수량 부족으로 세종·경기·강원·충남·전남 일부지역에 가뭄이 발생중에 있어 영농급수대책비 125억원과 특별교부세(국민안전처) 194억원을 긴급 지원하여 하상굴착,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 송·급수시설 등 용수원 개발을 집중 추진중에 있다.

    가뭄 지속에 따른 용수부족 상황에 대비하여 「가뭄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활용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물절약 운동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정부에서는 가용재원 지원 및 장비 동원 등을 통해 가뭄에 철저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들도 평상시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생활화해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 국토교통부 2017-06-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00 현수막 게시대, 폐의약품 수거함 앞으로 더욱 간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4 54
13899 품질 비교정보, 소비자의 제품 구매·선택에 미치는 영향력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4 2
13898 ‘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4 3
13897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4 2
13896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에 따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상시감시 시스템이 본격 가동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4 2
13895 불법추심피해를 입은 가족,지인도 무료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4 1
13894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671만 명에게 신고 도움자료를 제공합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4 1
13893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재외국민도 이용 가능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3 3
13892 편의점 만족도, ‘결제 편의성’ 높고 ‘판촉·이벤트’는 비교적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3 4
13891 전산관리번호로 사회보장 영역 넓힌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3 3
13890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실시(7.8.~8.9.)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3 4
13889 7월의 추천 공공서비스 해외에서 아프거나 다치면 '119 응급 의료상담'으로 실시간 안내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2 5
13888 2024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2 4
13887 계약전 알릴의무(고지의무) 관련 유익정보 및 유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2 4
13886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도로점용료 감면을 2년 연장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02 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