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병원선택의 길잡이 심사평가원, ‘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 공개 ’
- 40대 중년 여성(34.5%)에서 발생률 높아..., 평가 결과 전반적 우수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5월 24일(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수술 > 유방암
 

< 주 요 내 용 >

▪평가대상
  - 진료월: 2015.1.1. ~ 12.31. 입원 진료분
  - 대상: 원발성 유방암으로 수술(유방보존술 또는 유방전절제술)한 만18세 이상인 여성 환자
  - 기관 및 건수: 187기관, 8,078건

▪평가대상 특징
  - 암 병기: Stage 1 ~ 3 (1기 45.2% > 2기 40.3% > 3기 14.5% 순)
  - 수술: 유방보존술(65.9%) > 유방전절제술(34.1%)

▪평가결과
  - 공개기관: 187기관 중 종합점수 산출기준*에 해당되는 109기관
  -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97.02점
               109기관 중 1등급은 84기관(77.1%)이며, 권역별로 전국에 고르게 분포

    * 종합점수 산출기준: 평가대상 건수가 10건 이상이고 보조요법 영역 5개 이상 지표발생기관 (미 충족 시 등급제외)
 

 

* 유방암 여성 발생률(명/10만명), 2014, 통계청
* 연령별 발생 현황, 2014, 통계청
□ 유방암은 갑상선 암에 이어 여성 암 발생률 2위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40대(34.5%) 중년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 또한, 유방암은 암이라는 고통이외에도 유방 상실 및 모양 변형에 따른 여성의 2차적인 심리적 고통이 뒤따라 40대 이상 여성은 주기적인 자가 검진 및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 심사평가원은 유방암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유방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하여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 이번 4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유방에서 최초로 발생한 암)으로 수술(유방보존술 또는 유방전절제술)한 만 18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유방암 수술환자의 암병기를 살펴보면,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없는 1기의 발생률이 45.2%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 이는 다른 암에 비해 자가검진(촉진)을 통해 유방 종괴(만져지는 덩어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정기적인 국가 암 검진 정책 등에 의해 조기발견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유방암 암 병기: 1기 (45.2%) > 2기(40.3%) > 3기(14.5%)
  
< 병기별 구분 기준 >
1기: 암세포가 상피뿐만 아니라 기저막을 넘어 주위 조직을 침범한 경우
2기: 암세포가 유관이나 소엽에서 퍼져 나와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경우
3기: 종양의 크기가 5cm이상이거나 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인 경우 또는 종양이 흉벽 또는 피부를 침범한 경우
4기: 종양의 크기와 림프절 전이 여부와 관계없이 원격장기에서 발견된 경우
(참고문헌 : 유방암학회)

 ○ 유방암 수술현황은 유방 일부를 보존하는 수술(65.9%)이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34.1%)보다 약 2배 많이 실시됐다.
   - 최근에는 삶의 질 향상과 미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유방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유방보존술이 선호되고 있다.

□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전신보조요법영역)▲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에 보조요법 시행률 (방사선치료영역)▲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총 20개 지표(모니터링 지표2개 포함)에 대해 평가하였다.

□ 세부 과정영역 지표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평균 94.0% 이상 높은 충족률을 보이며, 1차 평가 대비(2013년) 유사하거나 충족률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술 후 8주 이내에 보조요법 시행률)은 암종양의 크기가 1cm를 초과하는 경우 등에 수술 후 8주 이내에 항암화학요법 또는 내분비요법 실시여부를 확인하는 지표이다.
   - 4차 평가 결과, 99.7%로 1차 평가(99.5%)부터 꾸준히 높은 충족률을 보였다.
      *1~4차 평가지표 충족률: 1차(99.5%) → 2차(99.7%) → 3차(99.8%) → 4차(99.7%)

 ○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은 항암화학요법 투여 시 평가기준에 따른 용법, 용량 등에 맞게 투여하였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이다.
   - 4차 평가 결과, 99.0%로 1차 평가 대비(91.5%) 7.5%p 상승하였다.
      *1~4차 평가지표 충족률: 1차(91.5%) → 2차(94.6%) → 3차(97.3%) → 4차(99.0%)

 ○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은 암 종양 직경이 5cm를 초과하거나 절제연이 양성인 경우, 암의 재발을 방지하기위해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여부를 확인하는 지표이다.
   - 4차 평가 결과, 94.4%로 1차 평가 대비(84.5%) 약 10.0%p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4차 평가지표 충족률: 1차(84.5%) → 2차(92.7%) → 3차(92.3%)→ 4차(94.4%)

□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각 평가지표에 가중치를 적용하여 종합점수를 산출하고, 국민이 알기 쉽게 의료기관을 1~5등급으로 구분하였다.

 ○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료기관 평균 종합점수는 97.02점으로 1차 평가 대비 1.94점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 종별 종합점수: 상급종합병원(99.80점), 종합병원(96.70점), 병원(85.86점), 의원(86.56점)

 ○ 1등급기관은 77.1%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7개 권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차 평가 시 42기관 중 39기관(92.9%)이 1등급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42기관 전체가 1등급 평가를 받았다.


□ 심사평가원 김선동 실장은 “유방암 4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통해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17년 6월경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17-05-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09 관광 등 비필수 목적을 위해 입국하는 해외 예방접종완료자는 격리면제되지 않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17 15
4108 관공서 서류제출,「문서24」로 간편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06 50
4107 관공서 서류 제출,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03 30
4106 관공서 사칭 문자메세지 이용한 금융사기 크게 증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19 129
4105 관계부처와 함께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22 14
4104 관계부처 합동「학교 밖 청소년 지원대책」발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3 77
4103 관계부처 합동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 집중 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5 14
4102 관계부처 합동 2015년도 요양병원 특별점검 결과 불법.부당행위 의료기관 88개소 적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19 77
4101 관계부처 통합 부동산 정책정보 웹사이트“정책풀이집”구축․운영계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3 21
4100 과학관과 수목원 등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 적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1 6
4099 과태료 처분 사전통지 시 “납부하면 이의제기 못한다” 안내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4 26
4098 과태료 부과 등 리콜이행 강제수단이 강화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2.23 97
4097 과채주스 관련 비교정보 생산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04 36
4096 과징금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08 72
4095 과적단속 위치 선정·구도심 슬럼화 방지에 공간 빅데이터 활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9 43
Board Pagination Prev 1 ... 648 649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