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3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 최근 5년(‘12~’16년) 평균 병원성대장균 발생건수 및 환자수 : (‘12) 31건 1,844명, (’13) 31건 1,089명, (‘14) 38건 1,784명, (’15) 39건 2,138명, (‘16) 57건 2,754명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진다.
-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증상 :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은 채소류 〉육류 〉복합조리식품(김밥 등) 순으로 나타났다.
- 채소류가 주요 식품인 이유는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상추, 부추,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세척했더라도 상온에 장시간 방치 후 섭취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최근 5년(‘12~’16년) 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식품(환자수 기준) :
채소류, 41.8% → 육류, 14.2% → 복합조리식품, 2.6%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개인 위생을 위해 조리할 때는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 닭 등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세척할 시에는 주변에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칼·도마도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이미 조리가 된 식품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가정에서는 식초 사용 가능) 등으로 5분이상 담근 후 물로 3회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해야 한다.
- 세척 소독된 채소 등 식재료를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 육류, 가금류, 계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하여야 한다.
-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2시간 이내에섭취해야 한다.

□ 식약처는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해야 한다며,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5-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543 수백~수천만원의 대출을 미끼로 한 초고금리 급전대출 사기에 속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4.03.26
1542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이 있는 Quaker 시리얼류(5)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4.03.19
1541 이마트몰 사칭 부업 사기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4.02.27
1540 향료 HICC 성분 함유해 알러지 위험으로 리콜된 ORLANE 로션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12.14
1539 익사 위험 있는 Jobe 튜브형 패들보드 판매차단 안내(1)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11.14
1538 HICC 성분 함유한 Al Haramain 향수(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10.17
1537 카드뮴 과다 함유해 건강 위험있는 Beelittle 코스튬 액세서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6.13
1536 즐거운 캠핑, 화재 안전에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4.28
1535 “집에 머무는 우리 아이 안전,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1.05.03
1534 종신보험 갈아타기(종신보험 리모델링)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1.04.21
1533 고춧대 차(茶), 코로나19 예방.치료 광고에 현혹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1.01.19
1532 유리조각 혼입 가능성 있는 Miss Vickie’s 과자 판매차단(1)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0.12.07
1531 반려동물 부가서비스 이용 관련 소비자피해 증가 추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0.12.02
1530 찬바람 부는 겨울, 감기약 먹을 때 주의할 사항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0.11.30
1529 색소 함량 높은 럭키 참스(Lucky Charms) 시리얼 판매차단(2)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0.07.01
1528 올 겨울 기습 한파 예상, 한랭질환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18.12.05
1527 안전수칙 지켜 놀이시설 사고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18.05.02
1526 청년 정책금융상품 가입신청을 위장한 피싱사이트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 2024.04.19
1525 홈쇼핑업체 온쇼핑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 2024.04.01
1524 식약처, 냉이·쑥 등 봄나물 안심하고 드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 2024.03.12
Board Pagination Prev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31 Next
/ 23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