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매년 무더위가 빨라지면서 물놀이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을 조기에 마련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주의보 발령이 빨라지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본격적인 물놀이 시기에 앞선 5월말에 강, 계곡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지난 5년(‘12~’16)간 하천·계곡,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사망사고는 157건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 여름 휴가철에 물놀이 사망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별로 살펴보면 안전부주의(50명), 수영미숙(51명), 음주수영(22명) 등 대부분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물놀이 안전관리 대상은 총 5,490개소로서, 기존 계곡, 해수욕장 외에 유원시설, 수영장, 레저 시설 등이 운영됨에 따라 다양한 시설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하천·계곡 등 1,565개소, 해수욕장 257개소, 수영장 1,224개소 등이며, 최근 연안해역 체험활동 및 수상레저 인구의 증가 등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대상시설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상 여건 및 지자체 특성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6.1~8.31)을 탄력적(5월 말 또는 9월 초)으로 운영하고 물놀이지역을 조사하여 위험구역 지정, 안전시설 정비, 표지판 부착, 현장순찰 등 취약요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수상오토바이 등 수상레저기구의 무면허 운전, 음주 운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기간(7월~8월)을 운영하고, 특히 워터파크 등 물놀이형 유원시설 및 어린이 놀이시설, 소규모 수영장 등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시로 교육을 통해 신종 물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한다.

물놀이 시설별로 6월까지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범정부 차원의 합동점검은 성수기 전인 7월 초까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안전관리 요원 훈련 및 교육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물놀이 현장에는 예방활동 및 구조·구급 등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요원을 하천, 해수욕장 등에 총 13,751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시간(14시∼20시) 음주자 및 이안류 또는 독성해파리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입수통제 등 경보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방학 전에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현장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체험학습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TV·라디오 등 방송 매체와 대형전광판, 지하철 등을 통해 6월∼8월에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5월부터 물놀이 활동이 시작되는 만큼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올 한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안전점검과 류송 기술서기관(044-205-424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61 영유아 시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23.02.14
2860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 2022.07.15
2859 영유아 노로바이러스 및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증가, 여름철 보육시설 등 위생관리 철저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0 2022.06.20
2858 영어 라벨에 우유 성분 누락돼 알러지 위험 있는 Le Rustique 치즈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23.02.10
2857 영아용 조제분유, 구매 전 영양성분 꼼꼼히 살펴봐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19.03.26
2856 염화칼슘 수용액이 누출될 가능성이 있는 습기제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7 2021.07.28
2855 염모제 폭발 사고에 조심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0 2021.07.02
2854 열대과일 '리치' 공복에 섭취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4 2019.06.17
2853 연초에 많이 발생하는 카드발급, 연말정산, 합격문자 등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 늘.꼭.또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 2024.01.03
2852 연일 지속되는 폭염, 물놀이 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2 2018.07.19
2851 연일 계속되는 폭염, 온열질환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2 2018.07.17
2850 연이은 폭염, 바닷가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5 2018.08.09
2849 연안 안전사고 주의, 6~8월 가장 많이 발생(39%)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3 2017.05.26
2848 연소 중 연료 공급 시 화염분사 현상 발생하는 Flikr Fire 개인용 화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 2023.12.13
2847 연말연시 강추위 예상, 한랭질환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3 2020.12.30
2846 연말 연휴기간 직전 집중공시 관련 유의사항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 2023.12.21
2845 연료펌프 커버플레이트 변형 발생하는 현대자동차 투싼(LM) 차량, 기아자동차 스포티지(SL) 차량 무상수리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1 2022.01.03
2844 연료탱크 부식 현상 발생하는 올란도 LPG모델 차량 보증기간 연장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 2023.08.17
2843 연료 탱크 외부 정전기 방전으로 화재 위험 있는 Polaris ATV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5 2023.02.13
2842 연기를 감지하지 못하는 무선 연기감지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1 2022.06.07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