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환경부, 무료 수질검사와 정수장치 보급 등의 지원 사업 통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농촌 주민들의 먹는 물 안전 확보에 나서

▷ 농촌 취약계층의 경우 안심지하수 콜센터(1899-0134)에서 지하수 무료수질검사 서비스 신청 가능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2017년도 안심지하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안심지하수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지하수를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며,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지하수 관정에 정수장치를 달아준다.

접수 신청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운영하는 '안심지하수 콜센터(1899-0134)'에서 받는다.

환경부는 지하수 수질검사를 받은 이후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 대해서 '토양지하수 기술개발'로 제작한 '농촌지역 맞춤형 정수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맞춤형 정수장치'는 농촌지역 지하수가 가축분뇨나 비료의 영향으로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등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여 총대장균과 질산성질소를 제거할 수 있는 필터가 장착됐다.

또한, 안심지하수 콜센터를 통해 정수장치 사후관리와 지하수 관정 관리 방법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그밖에, 환경부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하수 공동시설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농촌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 관정 중에 수질·수량을 만족하는 관정을 '안심지하수'로 지정하여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곳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관정 주변 오염원 제거와 오염방지 시설 설치를 통한 지하수 수질 개선도 추진한다.

이영기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은 “안전한 지하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실제 농촌지역 주민들은 관리의 필요성을 모르고 있거나,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안심지하수 사업을 지속하고, 지방 상수도 보급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 2013년 지자체를 통해 파악한 결과, 농촌지역에서 지하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고 있는 주민은 약 64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강원권 16만 명, 충청권 21만 명, 전라권(제주 포함) 17만 명, 경상권 10만 명이다.

농촌지역은 지하수 관정 개발 이후 관리가 소홀한 상태로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지하수가 오염되기 쉽다.
 


[ 환경부 2017-05-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05 국가기록물, 인터넷 포털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어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6 34
4804 대한민국 방방곡곡 영화·드라마 농촌촬영지 코스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6 40
4803 10년간 임대료 상승없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최초 입주자 모집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6 37
4802 우리가 마시는 음료, 현명하게 선택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6 34
4801 한국GM, 혼다, BMW, 씨트로엥 리콜실시(총 4개 차종 112,247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6 41
4800 11월부터 노인·중증 장애인 가구의 기초생활 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5 41
4799 여성건강, 생애주기에 따라 인식의 차이를 보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5 42
4798 취약 노동자.영세 사업장 보호강화를 위한 ˝산재보험법령 개정안˝ 입법예고(10.25~12.3)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5 44
4797 과적 차량, 빅데이터 활용해 잡아낸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5 33
4796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5 58
4795 65세 이상 73%, 6-59개월 54% 인플루엔자 접종 마쳐, 가능하면 11월 15일 이전 완료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5 43
4794 대국민 온라인 소통 누리집, 「온-교육」개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5 40
4793 관절질환 분쟁, 무릎이 가장 많고 수술·시술과정에서 대부분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4 55
4792 ˝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금리 인하 혜택마감 전에 신청 서둘러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4 41
4791 내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재산 사용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4 47
Board Pagination Prev 1 ...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