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다리 위를 지나는 철도운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해 교량 밑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는 등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스마트한 기술을 이용해 우리나라 철도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올해 11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철도안전 지표는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였으나, 작년 열차 탈선사고, 승강장 안전문 사고 등이 빈발함에 따라 국민의 불안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 열차운행 1억km 당 주요 철도사고 발생 건수(’15년 기준): 영국 1.6건, 스위스 4.7건, 한국 7.2건, 독일 10.9건, 스웨덴 11.5건, 네덜란드 14.8건, 프랑스 17.6건
     

    또한, 최근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이변, 지진발생 등 자연재난*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인 안전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에 마련할 ‘스마트 철도안전 기본계획’은 국내 철도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철도안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영동선 무궁화호 탈선 사고(’16. 7., 집중호우로 낙석), 경주지진(’16. 9.)으로 운행 장애
     

    이에 국토교통부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통계를 분석하여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고에 적극 대비하고, 집중 관리를 할 것이다. 또한, 문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철도안전 기본계획의 대상 분야는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적관리, 차량관리, 운행관리, 시설관리, 보안 관리의 6개 분야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과 철도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 철도안전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자 ‘스마트 철도안전관리시스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28일에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 「스마트 철도안전관리시스템 기본계획 수립 연구」(철도연, 7,800만원, ’17. 4.∼12.)
     

    이와 더불어 철도안전정책관을 팀장으로 국토교통부, 제4차 산업혁명 전문가, 철도연구기관 연구원, 철도운영자·시설관리자*를 중심으로 임시 조직(T/F)을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국토교통부 남영우 철도안전정책과장은 “철도는 하나의 작은 실수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첨단 안전 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어야 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러한 점에서 올해 마련될 스마트 철도안전 기본계획은 향후 우리나라 철도안전 분야의 체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계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2017-05-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65 자율주행 핵심인프라 정밀도로지도, 자동으로 구축·갱신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31 19
6064 청약 신청자의 편의를 높이고 수분양자의 피해는 최소화하겠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31 14
6063 내년 1월부터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도 건강보험 적용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31 7
6062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31 10
6061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등 표시사항 지도.점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31 48
6060 건강보험적용 치과임플란트 시술, 병원 신중히 선택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31 13
6059 신혼여행상품 계약해제 시 과다한 취소수수료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31 15
6058 남성공무원도 유·사산 특별휴가, 정부, 일·가정 양립 위한 복무제도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31 140
6057 학교 밖 청소년 위한 ‘교육지원’ 강화하고 ‘자기계발 기회’ 확대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23
6056 군(軍)은 사유지 무단 군사시설 철거하라는 법원 판결 성실히 이행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22
6055 LH 공공임대주택 운영실태 점검결과, 제도개선사항 다수 발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9
6054 2019년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 4,134억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17
6053 실물주식을 직접 보유한 분들은 배당 등을 확인하세요! [※ 실기주과실 수령 방법 안내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18
6052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아동학대 예방 대책 강화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14
6051 교통사고 정보 연계로 국민들의 보험금 및 연금 신청 불편 없앤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1 11
Board Pagination Prev 1 ...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