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말라리아, 여행 전 위험지역 확인하세요!

세계 말라리아의 날(4.25일) 맞아, 말라리아 감염 주의 당부

  • 해외여행 시, 여행국가에 따라 약제내성 및 발생현황이 다르므로 사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예방약 복용
  • 국내·외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 기피제, 긴 옷 등을 이용하여 모기 회피
  •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 권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제10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휴전선접경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 및 거주자와 해외 말라리아 발생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총 5가지 종류*가 인체 감염이 가능하고,

*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 북부지역)의 거주자(군인 포함) 및 여행객에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 [붙임2. 말라리아 발생현황] 자료 참고

치료예후가 좋지 않은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관리대책을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감시와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말라리아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매개모기 밀도조사 및 원충감염 감시 등을 실시하며,

매년 환자 발생현황을 토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모기집중방제, 말라리아 예방물품(진단키트, 치료제, 기피제 등) 보급,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열대열말라리아 환자 유입 시 조기치료가 가능하도록 4개 기관*을 열대열말라리아 치료제 비축기관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 국립중앙의료원, 부산 중구보건소, 광주 동구보건소, 국립제주검역소

수혈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말라리아 환자 및 말라리아 발생국가 여행자의 채혈을 금지하고, 국내 말라리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헌혈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 [붙임5. 말라리아 헌혈제한 지역] 자료 참고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해외질병) 또는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해외질병)를 통해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예방약 정보, 예방수칙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외출자제, 야간외출 시 긴 옷 착용, 야외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며,

* [붙임6. 상황별 말라리아 감염 예방 수칙] 자료 참고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 말라리아에 감염 시, 일정 기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 권태감,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고, 이후 오한, 발열, 땀흘림 후 해열이 반복되면서 두통,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됨

 

[보건복지부 2017-04-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61 기간제교원, 1급 정교사 자격취득하면 계약기간 중에도 호봉 오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4 12
8860 기간제교원의 계약기간 보장 강화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2 56
8859 기간제를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단정해 지원금 회수는 잘못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05 105
8858 기간제를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단정해 지원금 회수는 잘못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1.08 90
8857 기관사 등 철도종사자 음주ㆍ약물단속 강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8.28 106
8856 기관지염, 항생제는 소용없답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7 60
8855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30 57
8854 기기 오작동으로 잠수사 위해 우려 있는 잠수용 컴퓨터 제품회수 및 교환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31 307
8853 기내용 캐리어, 제품에 따라 내구성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6 69
8852 기능성 이너웨어(티셔츠), 흡수성 등 기능성이 대체로 우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15 22
8851 기능성 티셔츠 비교정보 생산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23 77
8850 기능성 표시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은 다릅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03 17
8849 기능성(흡습속건) 티셔츠, 저렴한 제품도 기능성 양호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26 33
8848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로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는 프리미엄 화장품 육성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12 117
8847 기능성화장품에 '아토피' 표현 사라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5 15
Board Pagination Prev 1 ...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 938 Next
/ 93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