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불만족 후기 비공개 처리한 숙박 앱 제재

여기어때, 야놀자, 여기야 등 3개 사에 과태료

공정거래위원회는 불만족 이용 후기를 비공개 처리하고, 광고 상품을 구입한 숙박 업소의 시설 · 서비스가 우수한 것처럼 표시한 3개 숙박 앱 사업자에게 시정명령, 공표명령과 함께 총 750만 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제재 대상은 ()위드이노베이션(여기어때), ()야놀자(야놀자), ()플레이엔유(여기야) 3개 숙박 앱 사업자이다.

여기어때’, ‘야놀자2개 사는 소비자가 숙박 업소(모텔)을 이용하고 나서 작성한 이용 후기 중 시설, 서비스의 불만족 이용 후기를 다른 소비자가 볼 수 없도록 비공개 처리했다.

이들은 공정위 사건 심사 과정에서 불만족 이용 후기 비공개 행위를 중단하고 공개 처리했다.

또한, ‘여기어때’, ‘야놀자’, ‘여기야3개 사는 광고 상품을 구입한 숙박 업소를 시설 서비스가 우수하고 인기가 많은 숙박 업소인 것처럼 광고했다. ‘추천등 숙박앱 특정 영역에 노출하여 소비자를 유인하고 이러한 광고 상품의 구입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이들은 공정위 심사 과정에서 광고 상품을 구입한 숙박 업소의 정보가 특정 영역에 노출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표시했다.

가령, ‘광고?’ 표시하고 ‘?’ 클릭 시 ◦◦상품 광고입니다또는, ‘◦◦의 광고 상품을 구입한 숙소가 보여지는 영역입니다’, ‘해당 광고 상품을 구입한 제휴점이 보여지는 영역입니다고 명시했다.

여기어때’, ‘야놀자’, ‘여기야’, ‘핀스팟4개 사는 사이버몰 초기 화면에 사업자 정보와 이용 약관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다.

전자거래법상 사이버몰 운영자는 상호, 전화번호, 주소 등 사업자 정보와 이용 약관을 초기 화면에 표시해야 한다.

4개 사업자 모두 공정위 심사 과정에서 신원 정보와 이용 약관을 앱 초기 화면에 표시했다.

공정위는 불만족 이용 후기 비공개, 광고 구입 사실 은폐 등 기만적 소비자 유인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7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정명령 받은 사실을 공표(앱 화면의 1/2이상 크기, 7일 간)하도록 하고, 신원 정보 등을 표시하지 않은 행위는 엄중 경고 조치했다.

이번 조치로 숙박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실제 이용 후기와 광고 상품 여부 등의 정확한 정보로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전자상거래 분야에서의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모바일 앱 등 관련 사업자들의 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시정해 나갈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 2017-04-2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18 그린카드로 녹색제품 사면 ‘만점’ 드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1 28
5317 다제내성결핵, 이제 보다 간결하게 치료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01 28
5316 2023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6 28
5315 가맹분야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5 28
5314 “한 번에 쉽고 편리한 나만의 고용서비스를 받는다” 「고용24」가 시작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12 28
5313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개인간 거래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05 28
5312 당류가공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오인하게 하는 부당광고 등 138건 적발.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08 28
5311 보조금 사업정보 한 곳에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2 28
5310 테슬라·현대·포드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4 28
5309 화장품에 사이클로실록세인 사용 줄일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28 28
5308 2021년 전체 입원환자, 암보다 손상환자가 더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9.04 28
5307 7월 부가가치세 신고는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6 28
5306 [금융꿀팁 200선] 잠깐! 요즘 채권이 인기라는데 이것만은 꼭 확인 후 투자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7 28
5305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6 28
5304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환급 확대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2 28
Board Pagination Prev 1 ... 566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