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올해 3월 합법화 3년을 맞은 푸드트럭 448대(’17.3월)까지 증가
- 푸드트럭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모델 시도 등 질적 변화도 나타남
- 이동영업 활성화, 수익성 있는 영업장소 확대 공급은 보완되어야 할 과제

<주요내용>
ㅇ 국무조정실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3월로 합법화 3년을 맞는 푸드트럭이 전국적으로 448대까지 증가함
-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268대로 전체 절반(60%) 넘게 차지,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경남(63대, 14%)이 두각을 나타냄
- 운영자 연령대는 20대~30대가 전체의 65%(292대)를 차지함
- 국무조정실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푸드트럭 도입 계획을 조사한 결과, 204대의 푸드트럭이 추가 도입되어 연내에 전국적으로 650여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푸드트럭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모델이 시도 되는 등 질적 변화 조짐도 나타남
- 서울시 주관 ‘서울 밤도깨비 축제’는 지역축제와 푸드트럭이 결합하여 지역 명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영업 중인 푸드트럭은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확인됨
ㅇ 푸드트럭의 지속적 성장추세와 긍정적 전망에도 이동영업 활성화,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영업장소 발굴·보급 등은 보완되어야 할 과제임
ㅇ 앞으로도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는 각 지자체, 사업자 등과 지속적 협업과 소통을 통해 푸드트럭이 국민의 건강과 공공질서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임


□ 국무조정실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3월로 합법화 3년을 맞는 푸드트럭이 전국적으로 448대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지역적으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268대로 전체의 절반 (60%)을 넘게 차지하였으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경남(63대, 14%)이 두각을 나타낸 반면 호남, 충청권 지자체가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 참고1>
ㅇ 운영자 연령대는 20대~30대가 전체의 65%(292대)를 차지하여 푸드트럭이 청년창업 아이템으로서 주목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푸드트럭 합법화는 2014년 3월,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차량개조 사업가의 건의를 현장에서 수용함으로써 시작되었다.
ㅇ 합법화 초기에는 영업장소가 유원시설로만 한정되고 인허가 권한을 가진 지자체의 이해도도 낮아 한동안 한 대의 합법 푸드트럭도 도입되지 못하는 등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ㅇ 이후 정부는 사업자, 관련 지자체 등과 소통하고,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영업장소 확대 △이동영업 허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자체 독려 등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상세 참고2>


【주요 푸드트럭 규제개선 사항】
① (영업장소 확대) 유원시설→ 도시공원, 관광단지, 졸음쉼터, 공용재산 등 8개소 및 지자체가 조례로 정하는 장소까지 확대(’15.10)
② (이동영업 허용) 공유재산및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16.7)
③ (인허가 절차 간소화) 이동영업의 경우 추가서류 없이 기존 신고증으로 대체, 온라인 영업신고 가능 등
④ (지자체 독려) 지자체 대상 순회 설명회(8회), 팸투어(2회), 지자체 평가 지표 반영

ㅇ 그 결과, 2015년 3월 3대에 불과하였던 합법 푸드트럭이 2년만에 448대까지 증가하게 되었다.

□ 또한 푸드트럭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모델이 시도 되는 등 질적 변화의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상세 참고3>
ㅇ 올해 3년째를 맞는 서울시 주관 ‘서울 밤도깨비 축제’는 지역축제와 문화공연, 푸드트럭이 결합하여 지역 명물로 자리 잡고 있으며
* (’15년) 30대→ (’16년) 102대 → (’17년) 132대로 규모 증가 및 안정적 매출로 호평
ㅇ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졸음쉼터(14개소) 또한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청년 창업자에게 저렴하게 푸드트럭을 임대하여 부담을 줄였고, 안정적 매출로 자립 기반이 되고 있다.
* 최대 2년간 푸드트럭 사용료(월 10만원)와 장소 임대료(매출액1∼3%)로 푸드트럭 운영가능, 日매출 35~95만원 수준
ㅇ 서초구는 푸드트럭으로 기존 노점상을 대체하면서 강남대로 주변 4곳을 푸드트럭 존으로 지정, 푸드트럭이 이동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영업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ㅇ 수원시는 남문시장 근처 차 없는 거리에 푸드 트레일러를 도입‧임대하여 청년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층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연계 추진하고 있다.

□ 한편, 국무조정실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푸드트럭 도입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말까지 204대의 푸드트럭이 추가 도입되어 전국적으로 650여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상세 참고4>
ㅇ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현재 268대에서 384여대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비수도권지역**도 현재 180대에서 268여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확대(102대→132대), 수원 화성행궁 푸드트럭 존(30여대) 등
** 전북 군산 내항(20여대), 제주 서귀포(20여대), 대구 중구 하천변(16여대)

□ 다만, 푸드트럭의 지속적 성장추세와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완되어야 할 과제는 있다.
ㅇ 먼저, 이동영업 자체는 이미 합법화(‘16.7) 되었으나 아직 활성화 되지는 못한 상황으로 서울 서초구, 수원시 등의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타 지자체까지 이동영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ㅇ 또한,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영업장소 발굴과 보급을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및 사업자가 협업하여 지역축제, 전통시장 등과 연계한 사업모델 등을 지속 발굴‧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 앞으로도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는 각 지자체, 사업자 등과 지속적 협업과 소통을 통해 푸드트럭이 국민의 건강과 공공질서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4-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72 베네수엘라 여행경보 상향 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30 55
8771 41만여명의 보험설계사, 유사수신행위 예방교육 받는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24 55
8770 가정식 대체식품 비교정보 생산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01 55
8769 금융꿀팁 200선 - (31) 유망기업 성공투자법(1): 크라우드펀딩편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06 55
8768 연금저축상품 예상연금액-세금액 등 알림서비스 강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01 55
8767 농관원, 부적합 농산물 유통차단에 역량 집중!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31 55
8766 2016년 전국 땅값 2.70% 상승, 토지거래량은 3.0% 감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6 55
8765 설 연휴, 화상·화재 사고 주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5 55
8764 설 명절 직전 계란, 배추.무 등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 집중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4 55
8763 지속되는 감기 증상…“혹시 폐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0 55
8762 17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확대로 혜택받는 어린이 늘린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18 55
8761 5가지 감염병을 예방하는 5가 혼합백신 도입, 접종횟수 최대 9회에서 3회로 줄여 국가예방접종 편의성 향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9 55
8760 4차산업혁명기반 스마트행정으로 혁신을 선도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4 55
8759 금융꿀팁 200선 - (27) 주식투자시 요주의할 5적(賊)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11 55
8758 「고령자-유병자-장애인-외국인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 개선」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06 55
Board Pagination Prev 1 ...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 918 Next
/ 9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