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환불지연 피해 많아

- 항공권 구매 시 환불조건 꼼꼼히 따져야 -

최근 여행수요 증가와 저비용항공사 영업 확대로 항공여객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련 소비자 피해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항공여객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접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2007년~2016년) 총 4,477건이 접수되었고 특히 지난해에는 10년 전보다 약 22배, 전년 대비 40.2% 증가한 1,262건이 접수되었다.

[ 연도별 피해구제 접수 현황 ]

[단위 : 건, (%)]
구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
건수 (증감률*)5695 (69.6)164 (72.6)141 (△14.0)254 (80.1)396 (55.9)528 (33.3)681 (29.0)900 (32.2)1,262 (40.2)4,477

* 전년대비 증감률

지난해 국적 저비용항공사 피해가 가장 많아

2016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총 1,262건 중 항공사명 확인이 가능한 1,119건을 분석한 결과, 국적별로는 국적항공사가 621건(55.5%)으로 외국적항공사 498건(44.5%) 보다 많았고, 서비스유형별로는 저비용항공사가 637건(56.9%)으로 대형항공사 482건 (43.1%)보다 많았다. 이 가운데 국적 저비용항공사가 413건(36.9%)으로 최다 비중을 차지했다.

[ 항공사 유형별 현황(2016년) ]

[단위 : 건, (%)]
항공사 유형국적외국적
대형(FSC)208(18.6)274(24.5)482(43.1)
저비용(LCC)413(36.9)224(20.0)637(56.9)
621(55.5)498(44.5)1,119(100.0)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환불지연 피해 많아

피해유형별로는 항공권 구매 취소 시 과다한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환불을 지연하는 등 ‘환불’ 관련이 602건(53.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운송 불이행·지연’ 267건(23.8%), ‘위탁수하물 분실·파손’ 92건(8.2%), ‘정보제공 미흡에 따른 미탑승’ 31건(2.8%) 등이었다.

항공권 구매 취소에 따른 ‘환불’ 분쟁과 관련해서는 저비용항공사(396건, 65.8%)가 대형항공사(206건, 34.2%)보다 많았다. 특히, 외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전체 접수 건 중 ‘환불’ 관련이 75.5%를 차지했다. 이는 저비용항공사 항공권은 할인율이 높은 대신 취소 위약금이 높게 책정되거나 환불이 불가한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피해유형별 현황(2016년) ]

[단위 : 건, (%)]
피해유형국적항공사외국적항공사
대형저비용소계대형저비용소계
항공권 구매 취소 시 환불 피해114 (54.8)227 (55.0)341 (54.9)92 (33.6)169 (75.5)261 (52.4)602 (53.8)
운송 불이행·지연54 (26.0)85 (20.6)139 (22.4)93 (33.9)35 (15.6)128 (25.7)267 (23.8)
위탁수하물 분실·파손16 (7.7)38 (9.2)54 (8.7)34 (12.4)4 (1.8)38 (7.6)92 (8.2)
정보제공 미흡에 따른 미탑승1 (0.5)10 (2.4)11 (1.8)17 (6.2)3 (1.3)20 (4.0)31 (2.8)
항공권 초과판매에 따른 탑승 불가---1 (0.4)-1 (0.2)1 (0.1)
기타*23 (11.0)53 (12.8)76 (12.2)37 (13.5)13 (5.8)50 (10.1)126 (11.3)
208(100.0)413 (100.0)621 (100.0)274 (100.0)224 (100.0)498 (100.0)1,119 (100.0)
* 위탁·휴대수하물 요금, 항공사 마일리지 관련, 항공사 직원의 잘못된 안내로 인한 피해, 여권·비자 문제로 인한 미탑승 등

한국소비자원은 정부3.0의 일환으로 관련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국토교통부 주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와 보고서 발간, 항공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에 적극 동참하는 등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항공권 구매 시 약관과 예약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출발일 전 스케줄 변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 후 최소 출발 2~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할 것, ▲최종 목적지에서 위탁수하물이 도착하지 않거나 분실·파손된 경우 즉시 공항 내 항공사 직원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발생 문의처

 

[한국소비자원 2017-04-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00 "글로벌 물류인재 양성" 기회의 문 두드리세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04 226
13899 "금년 상반기 농지연금 가입 크게 늘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08 197
13898 "불법증차 피해 위·수탁 화물차주" 구제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01 197
13897 "워킹홀리데이, 이제 칠레로 떠나요!" - 한-칠레 워킹홀리데이 협정 서명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27 292
13896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방안" 수립·시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12 200
13895 "택배 서비스평가 공정성 확보" 위한 지침 마련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14 193
13894 "토지" 도 실거래가격 공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23 228
13893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입니다!" ´발레로 표현한 흡연의 고통´ 금연캠페인 본격 시동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8.17 195
13892 "2018∼2028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7 118
13891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및 "방문돌봄종사자등 한시지원금" 사업 시행 공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4 108
13890 "6월은 여행가는 달!" 항공권 할인받고 비행기여행 떠나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6 33
13889 "고용노동부 e-현장행정실" 서비스 본격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26 129
13888 "고용보험법 시행령",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등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01 107
13887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3.16.~4.25.)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16 150
13886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 "산재보험법" 국무회의 심의.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9 1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