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7년 3월 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5.8포인트) 대비 2.8% 하락한 171.0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육류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하락하였는데, 그 중 설탕과 유지류 가격의 하락폭이 컸다.
‘16.11월 이후 소폭 하락하다가 올해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식량가격지수는 3월 들어 하락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 (’16.11월)171.9→(‘16.12월)170.3→(’17.1월)174.6→(‘17.2월)175.8→(3월)171.0
품목군별 식량가격지수
(곡물) ’17년 2월(150.5포인트)보다 1.8% 하락한 147.8포인트 기록
충분한 곡물 공급과 양호한 생산전망이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국제 쌀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밀가격은 주요 생산지의 기상조건 개선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하락하였다.
옥수수 가격은 최근 남미에서 수확량이 늘면서 하락하였으며, 수출량은 늘어난 반면 수입수요는 큰 변동이 없어 3월 옥수수 수출 경쟁은 심화되었다.
(유지류) ’17년 2월(178.7포인트)보다 6.2% 하락한 167.6포인트 기록
식물성 유지류 가격의 하락은 주로 팜유와 대두유 가격에 영향을 받았다. 특히, 팜유 가격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생산 증가 전망과 세계 수입수요 둔화에 기인해 전월 대비 5.6% 하락하며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대두유 가격은 남미의 생산 증가와 미국의 2017/18년도 재배 면적 확대 전망으로 인해 전월 대비 3.5% 하락하며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또한, 유채씨유 및 해바라기유는 당초 전망치보다 공급 물량 늘면서 유지류 가격지수에 영향을 미쳤다.
(유제품) ’17년 2월(194.2포인트)보다 2.3% 하락한 189.8포인트 기록
유제품 가격은 ‘16. 4월 이후 처음 하락하였으나 작년 동월보다 46% 높은 수준이며, 이번 가격 하락은 북반구의 풍부한 우유 공급과 당초 예측치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세아니아의 우유 생산 덕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탈지분유와 치즈 공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반면, 버터가격은 유럽과 북미의 견고한 내수 수요로 인해 수출 물량 감소로 이어지면서 상승하였다.
(육류) ’17년 2월(162.0포인트)보다 0.7% 상승한 163.2포인트 기록
소고기 가격은 오세아니아의 제한된 공급이 계속되고, 돼지고기 가격은 중국 등 아시아의 수입수요 강세로 이어지면서 각각 소폭 상승하였다.
가금류와 양고기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설탕) ’17년 2월(287.9포인트)보다 10.9% 하락한 256.6포인트 기록
설탕가격은 전반적인 수입수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브라질 내 생산 급증 및 바이오 에탄올 생산용 사탕수수 소비 감소로 인해 브라질산 설탕이 세계 시장에 대거 유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되어 하락하였다. 2017/18년도 세계 곡물 수급 전망
2017/18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596.8백만톤으로 2016/17년도 대비 0.3%(9.0백만톤)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생산량 전망치(전년대비): 쌀 504백만톤(1.0%↑), 잡곡 1,353(0.5%↑), 밀 740(2.7%↓)
2017/18년도 세계 곡물 소비량은 2,597.2백만톤으로 2016/17도 대비 0.8%(20.0백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소비량 전망치(전년대비): 쌀 507백만톤(1.2%↑), 잡곡 1,356(1.3%↑), 밀 735 (0.4%↓)
2017/18년도 기말 재고량은 679.8백만톤으로 2016/17년도 대비 0.3%(2.1백만톤)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재고량 전망치(전년대비): 쌀 171백만톤(0.3%↓), 잡곡 262(2.8%↓) / 밀 247(2.5%↑)

 

[농림축산식품부 2017-04-0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56 16인승 이상 승합자동차 “비상문 설치 의무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7 52
9955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7 64
9954 기관지염, 항생제는 소용없답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7 58
9953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당뇨병 조기예측 및 중재 가능성 열린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7 58
9952 건강기능식품 안전성·규제합리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7 58
9951 식약처, 유사 식품원료 22종 유전자 분석법 개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7 59
9950 모바일게임, 소비자에게 불리한 거래조건 개선 필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0 56
9949 현대·기아 자동차 세타2엔진(GDI) 리콜 시행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0 101
9948 저비용항공사, ‘최초 운항증명 수준’ 으로 안전관리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0 51
9947 '16년중 채권추심관련 민원 현황 및 대응방향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0 89
9946 청탁금지법 시행 6개월, 관행적 청탁·금품수수에 제동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1 53
9945 2017년 3월 생필품 가격동향 분석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1 155
9944 모든 부동산 거래는 전자계약으로 우대금리 받으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1 55
» 3월 세계 식량가격지수, 안정세 유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1 54
9942 식약처, 정부차원의 궐련담배 및 전자담배 유해성분 함유량 발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1 59
Board Pagination Prev 1 ...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922 Next
/ 92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