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소비자가 체감하는 금융서비스 시장의 소비자지향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보통’수준 보여

- 2명중 1명, 개인정보유출 불안감 느끼고 있어 이에 대해 지속적 관리 필요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정부 소비자정책의 일환으로 금융서비스 시장의 소비자지향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점수 49.4점으로 ‘보통’ 수준에 접근하고는 있으나 지속적인 금융서비스 시장에서의 소비자지향성 강화 및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융서비스 시장의 소비자지향성이란,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통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이 이루어지는 시장의 추구를 말함.

평가항목별로는 ‘투명성’이 56.2점으로 가장 높았고, ‘개인정보관리’가 42.4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금융서비스 시장별로는 ‘예·적금’이 50.3점으로 소비자지향성이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신용카드’는 48.1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소비자지향성을 보였다.

평가항목별로는 ‘투명성’이 56.2점으로 가장 높았고, ‘개인정보관리’가 42.4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금융서비스 시장별로는 ‘예·적금’이 50.3점으로 소비자지향성이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신용카드’는 48.1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소비자지향성을 보였음

【평가항목 세부내용】
1. 비교용이성정보제공수준, 정보접근성, 비교용이성, 이해용이성 등을 평가
2. 투명성상품의 위험성, 거래비용 절차, 금리 등 정보제공의 투명성 정도를 평가
3. 소비자문제 및 불만소비자문제경험, 불만처리신속성, 처리 만족도, 사후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평가
4. 선택가능성상품의 다양성, 상품 결정의 소비자참여도, 동등한 선택권리 보장에 대한 평가
5. 전환성합리적 비용을 수반한 전환 용이성을 평가
6. 개인정보관리개인정보관리의 안전성, 사업자 신뢰도, 대응메커니즘에 대한 평가
금융소비자 5명중 1명, 개인정보유출 경험 있어

금융소비자 5명중 1명(20.6%)꼴로 개인정보 유출의 경험이 있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2명중 1명(56.1%)이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보였다. 금융서비스 시장 중 가장 높은 개인정보 유출 경험률을 보인 시장은 신용카드’(37.8%)로, ‘해당시장에서 개인정보 유출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65.0%에 달했다.

그러나 금융기관의 개인정보유출 여부 통보에 대해서는 10명중 1.3명(13.5%)만이 ‘통보받은 것으로 인지한다’고 응답하였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금융소비자들의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4명중 1명은 금융상품 설명정보 이해하기 어려워

한편, 금융소비자의 약 4명중 1명(25.2%)은 제공되는 설명정보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응답하였으며, 28.4%는 중요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신용카드’와 ‘펀드’는 10명중 3명(각 30%, 29.4%)의 소비자가 ‘해당상품의 정보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응답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금융기관들의 개인정보관리 안전성 확보 및 이해하기 쉬운 금융상품 정보제공 등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소비자도 스스로 상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자기결정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한국소비자원은 금융서비스 시장에서의 소비자지향성 강화를 위해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 조사개요 】

o 평가시장 : 5개 금융서비스 시장(예·적금, 대출, 보험, 신용카드, 펀드)

※ 대출은 개인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로 한정

o 평가방법 : 최근 3년간 각 시장별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의 소비자 총 2,500명(시장별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실시

o 평가항목 : ①비교용이성 ②투명성 ③소비자문제 및 불만 ④선택가능성 ⑤전환성 ⑥개인정보관리 등 총 6개 부문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발생 문의처

 

[금융감독원 2017-04-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25 의료부터 주거까지 새로운‘어르신 통합 돌봄서비스’선보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1 19
10024 엄마와 아기의 건강 지킴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7월부터 확대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1 30
10023 4월부터 대리운전 개인보험 가입조회 시스템 확대로 대리운전기사분들의 보험료 부담이 절감되고, 온라인 보험가입이 편리해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1 22
10022 비엠더블유, 현대·기아, 포드, 에프씨에이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5개사 238,914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1 16
10021 5세대(5G), 알뜰폰 더 싸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1 18
10020 택시기사님, 생계 걱정 덜어드리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1 19
10019 앞으로는 특별연장근로 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조치가 강화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1 16
10018 4.1.부터 전자기부금영수증 발급 시스템 시범운영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31 22
10017 코로나19 재난문자 대폭 줄어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31 14
10016 '다이옥신류 및 중금속' 통합위해성평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31 33
10015 식약처, 천연색소 '락색소' 독성시험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31 18
10014 전기ㆍ가스요금 감면 규정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바로 검색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31 16
10013 코로나-19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31 19
10012 4월 1일부터 올해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31 23
10011 지하철 승강장 초미세먼지 농도, 쉽게 확인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30 21
Board Pagination Prev 1 ...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