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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 폐렴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 목욕장 환경관리 강화 당부


◇ 2017년 3월, 일본 온천 이용자에서 레지오넬라 폐렴 환자 집단발생
◇ 대형목욕탕, 찜질방, 온천 등 목욕장 환경관리 강화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최근 일본 온천 이용자에서 레지오넬라 폐렴 집단발생 보도와 관련하여, 국내 대형목욕탕, 찜질방, 온천 등 목욕장의 환경관리 강화를 당부하였다.

○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내 온천* 입욕시설 이용자에서 레지오넬라 폐렴이 집단발생 하였으며, 욕조 등에서 검출된 균은 환자에서 분리된 균과 유전자형이 일치하였고, 해당시설은 영업정지 처분되었다.
*히로시마현 미하라시 온천 입욕시설 이용자 40여명에서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1명 사망, 2명 위중(일본 마이니치 신문 2017.3.28일자 보도)

○ 다중이용 목욕장 욕조수는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온도(25~45℃)로 유지되고, 다수 인원의 반복적 사용으로 소독제 농도가 감소하는 등으로 인해, 적절히 관리되지 않는 경우 레지오넬라균 오염 위험이 높아 철저한 소독 및 관리가 필요하다.
□ 목욕장 환경을 통한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예방을 위해,

○지자체는 목욕장을 포함한 소독 대상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레지오넬라증 환자발생 시에는 환경조사를 포함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대형목욕탕, 찜질방, 온천 등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는 경우*, 재검 및 소독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도 목욕장(대형목욕장, 찜질방, 온천) 레지오넬라균 검출률 12.6%(잠정통계)

○질병관리본부는 일선 지자체에 목욕장 환경관리 강화를 당부하면서, 목욕장 시설 관리자들은 공중위생관리법을 준수하여 목욕장 시설 및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건복지부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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