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16개 성분제제 503개 제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6년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가 228,939건으로 `15년(198,037건)에 비해 약 15.6% 증가했다고 밝혔다.
○ 보고건수 증가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점진적 확대 시행(`15년 사망비, `16년 장례비, `17년 진료비)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27개소)의 부작용 보고 필요성에 대한 홍보, 운영실적이 높은 센터에 운영비를 차등 지급하는 등 부작용 보고 활성화 정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식약처에 보고된 ‘의약품 안전성 정보’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보고받고 있으며, 해당 의약품과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 보고내용만으로 특정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하였다고 확정할 수 없는 정보를 말한다.
※ 보고건수 : `12년(92,375건) → `13년(183,260건) → `14년(183,554건) → `15년(198,037건) → `16년(228,939건)
※ 지역의약품안전센터 : 약국, 보건소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부작용 정보를 수집하는 중앙센터(2개소) 및 해당 권역 내 정보를 수집하는 권역센터(종합병원, 25개소)로 운영

□ ’16년도 의약품 안전성 정보 보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효능군별로는 상위 5개 효능군의 보고건수가 전체의 약 47%를 차지했으며, ‘15년과 비교하여 상위 5개 효능군의 순서는 동일하였다.
- ‘해열진통소염제’가 31,104건(13.6%)으로 가장 많았고, ‘항악성종양제’ 21,348건(9.3%), ‘항생제’ 18,441(8.1%), ‘X선 조영제’ 18,240건(8.0%), ‘합성마약’ 17,755건(7.8%) 등의 순이었다.
○ 증상별로는 ‘오심’ 39,743건(17.4%), ‘가려움증’ 21,197건(9.3%), ‘어지러움’ 18,406건(8.0%), ‘구토’ 17,302건(7.6%), ‘두드러기’ 15,932(7.0%)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15년과 비교하여 상위 5개 증상은 동일하고 일부 순서만 변동되었다.
○ 보고 주체별로 살펴보면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163,676건(71.5%)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제조・수입업체 59,600건(26.0%), 병·의원 3,077건(1.3%), 소비자 2,445건(1.1%) 등의 순이었다.

□ 식약처는 `12년 이후 보고된 안전성 정보를 토대로 통계학적 분석과 의약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지난해 부분발작 보조제로 사용되는 ‘프레가발린’ 등 16개 성분제제(503개 제품)의 허가사항(사용상 주의사항)에 이상반응을 추가하는 안전조치를 취한 바 있다.
○ 또한, 보고된 안전성 정보와 해당 약물의 인과관계를 보다 정확히 확인하기 위하여 해당 약물을 사용한 국민의 진료정보, 검사‧처치 등이 포함된 의료 정보와 부작용 보고 자료 연계‧분석을 통해 인과관계 규명의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참고로, 소비자 스스로 복용 의약품의 안정성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보고건수가 많은 부작용 사례, 성별‧연령별 보고 현황 등의 내용을 담은 ’의약품안전정보포털(open.drugsafe.or.kr)‘을 개설한 바 있다.

□ 식약처는 보고되는 안전성 정보가 안전하고 효과있는 의약품 개발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복용하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만큼, 의·약사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1644-6223) 및 전국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전화, 서면, 인터넷 등을 통해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세한 안전성 정보 보고 동향 자료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open.drugsafe.or.kr)→ 이상사례보고 동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3-3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02 기초연금 ‘소득역전방지 감액제도’ 개선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3 123
5301 기초수급자, ´17년 생계급여 ´16년 대비 5.2% 인상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7.14 146
5300 기초수급자, '17년 생계급여 '16년 대비 5.2% 인상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7.14 148
5299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 주기 최대 2년 연장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1 13
5298 기초생활수급자 주택·농지연금도 소득공제 가능해진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23 163
5297 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 판정 주기 개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10 150
5296 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 판정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13 32
5295 기초생활보장제도 재산기준이 완화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29 24
5294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개편, 닻을 올리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09 256
5293 기초생활보장, 저소득 국가유공자·일하는 청년 보호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26 69
5292 기초 지자체마다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여 ‘주민주도 도시재생 거버넌스’구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15 43
5291 기차표 예매·휴양림 예약 등 디지털서비스 개방 본격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9 25
5290 기준을 초과한 납이 검출된 '세이지폴 애니핏 원목 베이비룸', 판매 중지 및 자발적 회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6 43
5289 기존 상조업체에 대한 자본금 증액계획 제출 요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20 63
5288 기온이 낮아지면 늘어나는 ‘장염’, 겨울철에도 개인위생 점검해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11 106
Board Pagination Prev 1 ...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 944 Next
/ 94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