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문제 상품 알려주고, 피해 구제 신청도 한 번에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1단계 서비스 시작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상품 정보 확인과 피해 구제 신청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하 행복드림)’ 1단계 서비스가 321일부터 시작된다.

현재 여러 기관에서 리콜 · 위해 정보, 인증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이런 정보를 제때 확인하기 어려워 구매나 피해 구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결함이 발견된 상품이 온라인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거나 국민들이 리콜 정보를 접하지 못해 보상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 피해 구제 업무도 기관별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구제 기관이나 창구를 찾기 어렵고 온라인 신청 수단도 부족하다.

실제 70여 개 구제 기관 중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곳은 9개이고, 모바일 서비스 제공 기관은 없었다.

공정위는 2016년 말에 상품 구매 전 정보 제공부터 피해 구제에 이르기까지 소비 생활 전 단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행복드림 1단계 서비스 개시로 국민들이 식품 · 공산품의 리콜 · 인증(KS,친환경 표지 등)정보, 축산물 이력 정보, 병행 수입 상품 통관 정보, 상품 바코드 기본 정보(규격, 원산지 등) 7개 기관의 상품 정보를 구매 전에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상품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땐 한국소비자원을 포함하여 의약품안전관리원, 학교안전공제회 등 26개 기관에 상담 · 피해 구제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1단계 주요 서비스 내용 >

먼저, 상품에 부여된 바코드를 앱으로 찍으면 리콜 · 위해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령, 축산물 이력 번호를 앱에 입력하면 생산 · 도축 · 가공 정보, 등급 · 백신 접종 정보 등 유통 이력을, 병행 수입 상품은 수입자, 상표명 등 통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상품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면 상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찍어서 상품 리콜 · 위해 정보 유무와 상세 리콜 사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 이력 번호, 병행 수입 상품 QR코드를 통해 서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이미 산 상품을 관심 상품으로 등록해 두면 리콜 · 위해 사항이 발생했을 때 알림 메시지를 제공한다.

검색한 상품 하단의 관심 상품 버튼을 이용하면 별도 관리되며 위해 정보가 발생하면 알림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 관심 상품 등록과 안전 정보 수신, 피해 구제 신청 등 개인 식별이 필요한 서비스는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가 상품 구매로 피해를 입은 경우, 행복드림을 통해 상담 · 피해 구제(분쟁 조정 포함)를 신청하고 결과 확인까지 가능하다.

소비자가 소관 피해 구제 기관을 아는 경우, 행복드림에서 해당 기관을 선택하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관에서 요구하는 신청 양식과 증빙 서류를 준비해 피해 구제를 신청하면 된다.

소관 기관을 모르는 경우에는 행복드림에서 처리 분야, 피해 내용 검색으로 해당 기관을 확인 선택하거나 온라인, 전화 등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기관별로 상담 · 피해 구제 신청 양식이 다른 점을 감안하여 소비자가 직접 해당 기관을 선택하도록 하고, 기관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검색 · 상담 기능을 강화했다.

자신이 입은 피해 구제 가능성, 구제 범위 등을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자기 진단 서비스, 유사 사례 조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 건은 각 구제 기관에서 조사, 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소비자는 행복드림 포털, 앱을 통해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행복드림은 국민들이 어떤 상품을 선택할지를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 이용이 가능하고, 구제 제도나 해당 기관을 몰라서 겪는 소비자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장품 · 의약품 · 자동차 리콜 · 인증 정보, 국외 리콜 정보, 금융 상품 정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정보 제공과 의료 · 금융 · 주택 등 분야별 피해 구제 기관 이용은 올해 말까지 2단계 구축 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국토교통부 등 14개 정보 제공 기관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환경 분쟁조정위원회,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등 45개 피해 구제 기관도 추가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개시와 함께 불편사항을 찾아주세요이벤트를 진행하여 이용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 · 개선에 참고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 2017-03-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51 “더 따뜻한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지원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6 30
8850 금융꿀팁 200선 - (74) 보험상품의 다양한 절세 노하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6 28
8849 혼다, 짚, 포드, 두산 리콜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7 72
8848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지원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7 34
8847 프랜차이즈 헤어샵 서비스 만족도, ‘직원서비스’ 높고, ‘가격 및 부가혜택’은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7 48
8846 자동차 부품업체 등의 자동차 대물배상 보험금 편취 혐의 대거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7 44
8845 식약처, 여성 생리용품 ‘생리컵’ 허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7 41
8844 담배처럼 피우는 비타민 흡입제,‘청소년 유해물건’ 지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7 44
8843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관리 강화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7 34
8842 “형식상 등기이사라도 실무 담당했다면 근로자로 봐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08 33
8841 농부의 정성담은 제철과일, 초등생에게 간식으로 나온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11 54
8840 2017년 11월 생필품 가격동향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11 52
8839 올림픽 기간 중 자원봉사자 대중교통요금 20% 할인받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11 34
8838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11 43
8837 가뭄 때 물 절약한 지역, 물 사용요금 감면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12 38
Board Pagination Prev 1 ...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