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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강원도, 경기도 등 7개 지자체 참여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강원도, 경기도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3차 사업’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17년 참여 지자체 : 강원도, 경기도, 경북, 부산, 인천, 전북, 충남
○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약품 사용 및 구매에 대한 행태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청소년, 영‧유아 뿐 아니라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 이번 사업은 식약처가 주관하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운영을 위탁하고, 각 지자체가 교육청, 소비자단체, 의약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의약품 안전사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방자치단체 별 안전사용 교육 ▲의사·약사·보건교사·소비자단체 강사양성 교육 ▲교육 후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행동변화 평가 등이다.
- 영‧유아는 교육 참여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모, 유치원교사 등과 동반교육을 실시한다.
- 청소년은 하루 1회 대비 3회 복용 등과 같이 복용법이 상이한 의약품 간의 차이, 의약품 구매 시 확인사항, 항생제 복용 시 임의로 중단하지 않기, 진통제의 올바른 복용방법 등에 대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 어르신은 바람직한 의약품 복용습관, 의약품 구매 시 확인 사항, 의약품 복용 후 부작용 발생 시 대처 방법,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에 사용하는 의약품 안전사용 등의 내용으로 노인대학 및 복지관 등을 통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교육 전·후 의약품 사용 및 구매습관의 행동변화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교육이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 정착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평가할 예정이다.

□ 식약처가 `15년부터 실시해 온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은 초‧중‧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한 인식도나 행동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지난해 초‧중‧고 84,577명을 대상으로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을 실시한 결과, 올바른 의약품 구매, 복용방법 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변화가 교육을 받기 전보다 약 6%(84→90%) 상승하였다.
○ 또한, 의약품 구매 시 유통기한을 확인하거나 부작용 발생 시 부모님에게 알리는 등의 긍정적 행동변화도 약 10%(70→80%) 높아졌다.
○ 참고로, `15년부터 이번 사업을 통해 초·중·고 청소년(130,964명) 등에게 올바른 의약품 안전사용 지식을 제공하였으며, 교육강사 양성을 위해 보건교사(383명), 시민단체‧소비자단체(285명) 등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약 바로 알기 교육 지원 사업’을 전국에 있는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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