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질병관리본부,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
◇ 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주의,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요청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2017년 3월13일*)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17년 3월7일에 채수한 해수에 대한 검사 결과

○ 이번에 분리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 국내 유행 감시 및 예방을 위해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한 ‘병원성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에 따른 결과이다.


□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 고위험군 치사율 : 50%내외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에 따라 우리 국민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둘째,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셋째,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보건복지부 2017-03-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11 공직자가 민간인에게 하는 부정청탁 금지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09 59
9210 “약국 조제료 휴일·야간에 30% 비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04 59
9209 40세 이상 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으로부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1 59
9208 귀성 3일 오전, 귀경 4일 오후 가장 몰릴 듯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26 59
9207 정부,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 차질없이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14 59
9206 중앙생활보장위, 2018년 기준 중위소득 및 실태조사 의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01 59
9205 일자리행정통계를 통해 본 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보수) 분포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2 59
9204 경인선·경의선·수인선·안산선 광역 급행 열차 확대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9 59
9203 17.4월말 사잇돌 대출 및 정책서민금융 공급 실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25 59
9202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확대에 국민 84% “좋아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27 59
9201 암 외의 만성간경화, AIDS,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도 8월부터 호스피스 대상 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23 59
9200 금융감독원-경찰청의 협업, 3만여명에게 카드깡을 한 조직 검거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23 59
9199 부작용 표시 없는 의료광고, 엄정 대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14 59
9198 속눈썹 접착제, 다수 제품 기준 부적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10 59
9197 제3기 상급종합병원(´18~´20), 감염관리·의료질 강화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08 59
Board Pagination Prev 1 ...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