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앞으로 전날 생성된 도로명주소라도 차량 내비게이션에 입력해 길찾기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길찾기가 한결 편리해진다.

종전까지는 신규 도로명주소 생성 뒤 내비게이션에 적용되기까지 한달이 넘게 소요돼 이용자의 불편함이 있었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내비게이션에서 활용하는 특화된 도로명주소 데이터베이스(DB)를 관련 업계에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먼저, 매일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는 도로명주소가 실시간으로 내비게이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로명주소는 하루에 평균 400여 건이 새로 생긴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에는 변동되는 주소 정보가 반영되기까지 대략 한달 전후 기간이 소요돼 최신 주소가 검색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앞으로는 내비게이션 업체가 최신 도로명주소를 행자부로부터 매일 자동으로 전송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같은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이번 내비게이션 전용 도로명주소 DB는 대단지 아파트 등 목적지 에 대한 안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건물 위치, 출입구 정보 등 상세 정보도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보조출입구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현장조사를 통한 보조출입구 정보 확보 전까지는 내비게이션으로부터 주출입구만 안내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조출입구와 건물단위의 위치정보도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단지 내 도로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건물 앞까지, 지상으로 차가 통행할 수 없는 아파트는 가까운 출입구까지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SK텔레콤 T맵과 협업을 통해 성남시 분당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보완하여 하반기에는 카카오 등 내비게이션 업계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내비게이션 업체 등과 함께 내비게이션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경품 행사를 마련하는 등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DB의 민간 제공이 공공과 민간부문 협업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라며, “정부는 도로명주소가 국민 생활속에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주소정책과 이재영 (02-2100-3665)

 

[행정자치부 2017-03-0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77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결제대금 지급 주기를 단축하였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4 31
5976 신속하고 철저한 결핵역학조사로 지역사회 결핵전파 차단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3 38
5975 발사르탄(고혈압약 원료) 모든 품목 조사 완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3 24
5974 지역아동센터, 미취업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3 23
5973 2019년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가 도입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3 20
5972 ’18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8월 23일부터 꼭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3 38
5971 정책실명제 사업, 국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2 25
5970 소상공인 · 자영업자 지원대책」中 세금 부담 완화 방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2 34
5969 방문판매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2 21
5968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제품 등 집중 단속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1 29
5967 일상 속 「보험사기 피해예방 알쓸신잡」 시리즈 [3/4] -자동차사고 등으로 정비업체 이용 시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1 24
5966 주택 지하 보일러실 장기 거주 세입자들에게 공공임대주택 특별공급자격 인정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1 27
5965 장애인연금 부가급여액 변동, 알기 쉽게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1 36
5964 소득 조금 늘어도 기초연금 2만 원 감액하는 제도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1 31
5963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첫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1 58
Board Pagination Prev 1 ...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