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핸들결함 위험”사고예방을 위해 자발적 리콜 시행
- 오셀로 킥보드 8개 모델에 대해 전량 무상수리 또는 교환 실시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핸들바의 풀림 또는 빠짐 등 결함발생 가능성이 있는 오셀로(Oxelo) 킥보드*에 대해 국내 수입·판매업체인 (주)블루스포츠가 자발적인 결함보상(리콜)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17.3.8)했다.
* 오셀로(Oxelo) 킥보드 : 프랑스 데카트론社의 스포츠용품 브랜드로서, 중국에서 제조되어 각국의 데카트론社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판매 중
ㅇ 국표원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년초부터 미국, 일본 등 8개국의 해외 결함보상(리콜)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해 온 결과, 일본에서 오셀로 킥보드 8개 모델에 대해 결함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일본내 판매업체인 노바덱스재팬*이 결함보상(리콜)을 실시(2. 15.)한 사실을 확인했다.
* 노바덱스재팬(주):Oxelo 킥보드를 수입하여 일본 내에서 판매하는 일본 수입·판매업체
ㅇ 이에 따라 국표원은 동일모델을 국내 수입·판매하는 (주)블루스포츠에게 해외 리콜사실 및 후속조치를 보고토록 요청하였으며, (주)블루스포츠는 국표원과 협의 후 국내에 판매되는 8개 모델*에 대해 결함보상(리콜) 조치를 시행키로 결정하고 3.3.(금) 결함보상(리콜)계획서를 제출했다.
* 8개 모델 : TOWN 7 ⇒ 5개 모델 / TOWN 9 ⇒ 3개 모델
□ 이번 결함보상(리콜)조치를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주)블루스포츠를 통해 제한기간 없이 무상수리 및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온라인 쇼핑몰(11번가) 등에 공지하기로 했다.
* 무상수리 : 핸들바의 풀림 또는 빠짐 현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너트를 결합
* 무상교환 : 소비자가 수리가 아닌 교환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교환 가능
ㅇ 국내에서 판매된 결함보상(리콜)대상 제품의 수량은 약 1,800개로 파악하고, 결함보상(리콜)제품 해당여부는 온라인 쇼핑몰(11번가)을 통해, ①모델명 및 ②생산기간 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
①모델명 : TOWN 7 EF Blue 등 5개 모델 / TOWN 9 EF White 등 3개 모델(붙임자료 참고)
②생산기간 : TOWN 7 ⇒∼’15.8.9까지 생산모델 / TOWN 9 ⇒∼’16.7.3까지 생산모델
ㅇ 또한, 소비자에게 제품 위해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서도 동 리콜제품에 대해 공표(3. 8.)했다.
[국가기술표준원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