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2016년 식품 이물 신고 원인조사 분석결과 발표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 해 식품 이물 신고건수가 총 5,332건으로 식품업체 이물보고 의무화가 시행된 ‘10년에 비해 신고건수는 45% 이상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식품 이물 신고건수 감소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물 혼입 원인을 조사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홍보하고, 식품 업체들도 자발적으로 이물혼입 방지를 위해 공정을 개선한 결과다.
* 신고건수(건): ‘10년 9,740, ‘11년 7,491, ‘12년 6,540, ‘13년 6,435, ‘14년 6,419, ‘15년 6,017, ‘16년 5,332

□ 지난해 식품 이물을 ▲혼입 원인 ▲이물 종류 ▲식품유형별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물 혼입 원인을 조사한 결과 제조단계 혼입 473건(12.9%), 소비·유통단계 혼입 1,028건(28.0%), 오인신고 536건(14.6%), 판정불가 1,635건(44.5%)으로 분석되었다.
- 또한 이물분실, 소비자 조사 거부 등으로 조사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1,660건(31.1%) 이었다.
○ 이물 종류별로는 벌레(1,830건, 34.3%) > 곰팡이(552건, 10.3%) > 금속(436건, 8.2%) > 플라스틱(310건, 5.8%) 등의 순으로 신고 되었다.
- 살아있는 벌레는 식품을 보관‧취급하는 과정 중에 혼입된 것으로, 곰팡이는 보관·유통 중 용기·포장이 파손되거나 뚜껑 등에 외부공기가 유입되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금속 이물의 경우 제조시설 부속품의 일부가 떨어져 혼입되는 사례도 있었으나, 동전‧아말감‧치아보철물 등 소비자 부주의로 인해 혼입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 식품유형별로는 면류(739건, 13.9%) > 과자류(652건, 12.2%) > 커피(514건, 9.6%) > 빵·떡류(446건, 8.4%) > 시리얼류(328건, 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면류, 커피, 시리얼류, 초콜릿류에서는 벌레 이물 신고가 가장 많았으며, 제품 구매 후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하면서 벌레가 제품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었다.
- 과자류, 빵‧떡류에는 주로 제조과정 중 관리 소홀로 인해 비닐, 실 등이 혼입되었고, 건조처리가 미흡하거나 포장지 밀봉 불량 등으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였다.

□ 식약처는 식품업체의 이물 보고 범위를 위해‧혐오 이물 중심으로 정비하여 집중 관리하고, 이물 혼입으로 반복 적발된 업체들과 이물 발견을 허위로 신고한 자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이물혼입 방지를 위한 업계 지원과 이물 조사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영업자와 공무원들이 이물 관리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 이물관리 업무메뉴얼」과 이물 종류별 분석사례 500여 건이 수록된 「식품 중 이물 판별 가이드라인」을 3월 중 개정‧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자료실→매뉴얼/지침)

□ 식약처는 소비자가 이물을 발견하여 신고할 경우에는 발견 즉시 사진을 찍어 저장하고, 이물은 원형 그대로 포장하여 해당 업체 또는 조사기관으로 인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주로 비닐류로 포장되는 면류, 시리얼 등은 화랑곡나방(쌀벌레) 애벌레가 제품의 포장지를 뚫고 침입할 수 있으므로 식품을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가급적 어둡고 습한 장소는 피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즉시 폐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2-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04 개인용 소변분석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 안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70
3703 2017년 화훼 소비 활성화 대책 본격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75
3702 구제역․AI 발생 동향 및 방역 추진 상황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62
3701 미국산 병아리, 계란, 닭고기 수입금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56
3700 뇌종양, 시공간적 유전체 분석으로 정밀의료 실현에 다가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62
3699 금융꿀팁 200선 - ETF 투자시 유의사항 8가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104
3698 「정당한 보험금 지급관행 확립」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64
3697 통장을 빌려주면 돈을 준다는 불법 문자메시지 급증, 소비자경보 발령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56
3696 자살보험금 제재관련 향후 처리계획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7 59
3695 (주)파마킹의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대한 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6 68
3694 봄철에 놓치지 말아야 할 정부서비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에서 확인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6 56
3693 학교에 주민등록등·초본 제출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6 66
3692 4월부터 국민연금 급여액 1%(최대 19,370원) 인상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6 50
3691 피자전문점 소비자 만족도, 파파존스가 가장 높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6 66
3690 일부 공공시설 장애인 통행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우려 있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06 53
Board Pagination Prev 1 ... 674 675 676 677 678 679 680 681 682 683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