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항공운송시장은 국제 및 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12.6% 증가한 949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7년 1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12.1%, 14.2%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
항공여객(만 명) : 588(’13.1) → 642(’14.1) → 742(’15.1) → 842(’16.1) → 949(’17.1)
*
항공화물(만 톤) : 27(’13.1) → 29(’14.1) → 31(’15.1) → 32(’16.1) → 35(’17.1)
국제선 여객은 설연휴 및 겨울방학 시즌에 따른 해외여행수요 증가, 저비용항공사의 공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2.1% 성장하여 696만 명을 기록했다.
*
국제여객(만 명) : 433(’13.1) → 465(’14.1) → 538(’15.1) → 621(’16.1) → 696(’17.1)
*
저비용항공사 공급석(만 명) : 129(’16.1)→ 190(’17.1), 전년대비 47.4% 증가
지역별로는
일본(19.7%)·동남아(13.6%) 등 근거리 지역과 대양주(12.8%)에서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공항별로는
인천(12.4%)·김해(12.3%)·대구(184.0%)·무안(36.7%)공항이 전년 동월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운송량은 국적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0.9% 감소*하였고,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대비 48.3% 증가했으며, 국적사 분담률은
66.1%를 기록했다.(대형 42.0%, 저비용 24.1%)
*
아시아나항공에서 자회사인 에어서울로 7개 단거리 노선(히로시마, 요나고, 코타키나발루 등)을 인계한 것도 하나의 원인
** 저비용항공사
분담률(%) : 9.8(’13.1) → 12.5(’14.1) → 13.8(’15.1) → 18.2(’16.1) → 24.1(’17.1)
국내선 여객은 제주 및 내륙노선의 항공여행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4.2% 증가한 253만 명을 기록했다.
*
국내여객(만 명) : 155(’13.1) → 177(’14.1) → 204(’15.1) → 221(’16.1) → 253(’17.1)
김포(15.3%)·제주(13.3%)·김해(12.9%)
공항 등 대부분 공항이 전년 동월대비 여객 실적이 증가한 가운데 여수(54.5%)·대구공항(19.4%)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109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3.4% 증가하였고, 저비용항공사는 144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4.8% 증가와 함께 56.8%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
저비용항공사 분담률(%) : 47.8(’13.1) → 46.7(’14.1) → 53.8(’15.1) → 56.5(’16.1) →
56.8(’17.1)
항공화물의 경우 항공수출입 화물 수요 성장, 여객 증가에 따른 수하물 증가 등으로 국제 및 국내 화물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9.2% 증가했다.
*
항공화물(만 톤) : 27(’13.1) → 29(’14.1) → 31(’15.1) → 32(’16.1) → 35(’17.1)
국제화물은 일본(16.8%)·미주(10.6%)·동남아(9.7%) 등 전 지역의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9.5% 성장한 32만 톤을 나타냈다.
*
국제화물(만 톤) : 25(’13.1) → 27(’14.1) → 28(’15.1) → 29(’16.1) → 32(’17.1)
국내화물은 제주 및 내륙 노선의 화물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5.8% 증가한 2.6만 톤을 기록했다.
*
국내화물(만 톤) : 2.0(’13.1) → 2.3(’14.1) → 2.5(’15.1) → 2.5(’16.1) → 2.6(’17.1)
국토교통부는
2월에 봄방학 기간의 가족여행객 증가, 항공사 및 여행사의 특가 프로모션 등을 활용한 저렴한 여행비용, 외국인 방한 수요 증가, 저비용항공사의
공급력 확대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2월부터 부과된 국제선 유류할증료와 전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대 및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향후 중장기적으로 항공수요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201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