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커피음료 1개에 하루 당 섭취량 절반

커피음료 가격 품질 비교정보 결과

커피음료 1개만으로도 하루 당 섭취 권고량의 절반을 섭취하게 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카페인 함량도 제품별로 최대 2.7배 차이가 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9개 커피음료의 영양 성분과 카페인, 안전성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커피음료 1개당 평균 당류 함량 21.46g으로 WHO 하루 섭취 권고량(50g)42.9%를 차지했다.

이는 3g인 각설탕 7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커피음료 1개만으로도 하루 섭취 권고량 중 절반의 당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용량이 큰 300ml짜리 4개 제품의 당류 함량은 1개당 25.15g ~ 33.67g으로 하루 섭취 권고량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ml당 당류 함량은 13.78g ~ 22.45g으로 제품별 최대 1.6배 차이가 났다.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라떼13.78g으로 가장 낮고, ‘덴마크 커핑로드 카페봉봉'22.45g으로 가장 높은 았다.

제품별 200ml당 열량은 77.87kcal ~ 151.64kcal로 최대 1.9배 차이가 났다.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카페라떼77.87kcal로 가장 낮고, ‘덴마크 커핑로드 카페봉봉151.64kcal로 가장 높았다.

평균 카페인 함량은 99.39mg으로, 스타벅스의 카페라떼(355ml, 톨사이즈) 카페인 함량(75mg) 보다 높았다.

특히, 5개 제품은 1개당 카페인 함량이 125mg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중 50kg 청소년의 카페인 일일 섭취 권고량(125mg)을 넘는 수준으로, 청소년들의 과다 섭취 주의가 필요하다.

200ml당 카페인 함량은 38.82mg ~ 104.05mg으로 제품 간 2.7배 차이가 났다. ‘아카페라 카페라떼38.82mg으로 가장 낮고, ‘카페베네 리얼브루 드립라떼'104.05mg으로 가장 높았다.

식품 유형이 유음료제품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81.86mg, 커피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68.17mg이었다. 유음료가 커피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20.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표시된 영양 성분 함량에 비해 실제 측정값이 허용오차 범위를 초과하기도 했다.

엔업카페 300 라떼텀블러(제조원:()서울에프엔비, 판매원:일동후디스())’과 편의점 CUPB브랜드인 헤이루 카페라떼(제조원:()서울에프엔비, 판매원:()비지에프리테일)’는 콜레스테롤의 실제 측정값이 표시값 대비 각각 306.1%, 261.8%로 허용오차 범위(120% 미만)를 초과했다.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카페라떼(제조원:서울우유협동조합, 판매원:동서식품()/서울우유협동조합)’는 포화지방의 실제 측정값이 표시값 대비 199.5%로 허용오차 범위(120% 미만)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업체는 영양 성분 표시를 수정하기로 하고, 향후 철저한 영양 표시 관리를 하기로 통보했다.

커피음료의 자세한 비교정보는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리포트’(www.consumerskorea.org), 공정위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비교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2017-02-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42 냉장고 비교정보 생산 결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10 75
10241 「긴급복지지원법」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02 75
10240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장에서 쉽게 받고 교육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13 74
10239 황사.미세먼지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2 74
10238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30년 만에 크게 달라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6 74
10237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14 74
10236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국민의 ‘주택 중개보수’ 부담 대폭 완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14 74
10235 일하는 청소년의 권리, "청소년 근로권익센터"가 보호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19 74
10234 「국민불편 해소·건축산업 활성화 규제개선 방안」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16 74
10233 내 차의 리콜정보, 네이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14 74
10232 건설일용근로자 45만 명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로 가입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30 74
10231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 증명서 총 13종으로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3 74
10230 고용행정 통계로 본 ’19.11월 노동시장의 주요 특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9 74
10229 올바른 SNS마켓 만들기 공동 캠페인 전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6 74
10228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 시범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8 74
Board Pagination Prev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