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시 내 대형건축물 건축 시 부과하는 과밀부담금을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과밀부담금을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23일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부담금을 신용카드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게 개별법령에 명시하도록 「부담금관리 기본법」이 개정(‘15.12.29 개정, ’16.12.30 시행)되었고, 이를 반영하여 과밀부담금 납부방법을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이 개정(‘17.1.17 개정, ’17.7.18 시행)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그동안 과밀부담금은 서울시*에서 고지서를 발부하면 납부 의무자가 직접 은행에 방문하여 현금으로 납부하는 방식만 가능했으나, 앞으로 시행령이 개정되면 국세, 도로점용료 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신용카드 등을 통한 전자납부가 가능해지게 된다.

* 과밀부담금은 부과대상 건축물이 속한 지역의 시ㆍ도지사가 부과ㆍ징수함. (현재 과밀부담금은 서울시에서만 부과)

이번 제도개선으로 인해 납부 의무자가 직접 은행에 방문하는 데 드는 노력 및 비용이 절감되는 등 부담금 납부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개정안 협의 과정에서 관계기관에서 제출된 내용을 일부 반영하여, 저출산 시대에 직장여성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보육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직장어린이집은 과밀부담금 납부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과, 규정 미비로 인해 인천 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자동으로 조정된 영종ㆍ용유ㆍ무의도 일부지역을 당초 권역인 성장관리권역으로 원상회복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 공항시설이 旣 입주하였거나, 개발계획 미수립으로 향후 개발사업 추진이 불투명하여 경자구역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떨어지는 지역(공항 부지 및 인근 미개발지)을 ‘11년부터 ’16년까지 4차례에 걸쳐 해제함

이번 입법예고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올해 7월에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4일까지 통합입법예고 시스템(http://opinion.lawmaking.go.kr)을 통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44-201-5562)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우편 보낼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

 

[국토교통부 2017-02-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30 요즘 잘 나가는 농산물 직거래, 국민호응도 높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15 105
4129 욕실 바닥 미끄럽지 않게, “실내건축기준” 마련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28 83
4128 욕실세정제, 세정력 및 용기강도 제품별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5 43
4127 욕실용 필터샤워기 일부 제품, 잔류염소 제거성능 미흡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30 20
4126 욕실화 2종 자발적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30 18
4125 용도지역별 도로 확보율 기준 현실화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28
4124 용산기지 버스투어, 2020년에도 계속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6 10
4123 용산어린이정원 안전성 검증 세 차례 모두 '합격'... "일반 어린이공원만큼 깨끗"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08 12
4122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10% 내린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23 102
4121 용접작업 시 소방서에 사전 신고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3 94
4120 우리 가게의 적정한 임대료를 알아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19 18
4119 우리 국민 2.1명당 자동차 1대 보유 상반기 자동차 등록대수 2,400만 대(2,402만 대) 돌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24 13
4118 우리 국민 당류 섭취량은 WHO 권고기준 미만…6~18세 어린이·청소년 3명 중 1명은 기준 초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29 24
4117 우리 국민, 20년간 흡연은 줄고 비만은 늘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9 10
4116 우리 국민의 가공육.적색육 섭취 수준 우려할 정도 아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2 79
Board Pagination Prev 1 ... 646 647 648 649 650 651 652 653 654 655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