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월 23일 『미국산 계란 유통기한 30일? 45일? 60일?』보도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신선계란의 유통기한은 세척 여부(세척란과 미세척란)와 보관온도‧조건 등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신선계란을 세척하지 않고 유통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30일 보관*이 가능합니다.
* 계란 표면에 천연 보호막인 큐티클이 있어 전세계적으로 동일
- 계란을 세척하여 유통하는 경우에는 냉장 보관을 조건으로 통상 30~45일의 유통기한으로 유통되고 있으나, 보관조건과 용도(가공용)등에 따라 위생‧품질상 문제가 없는 경우 유통기한을 연장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세척하지 않은 신선계란도 냉장 보관할 때 품질변화가 없다면 유통기한 연장 가능
○ 현재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신선계란에 대해서도 계란의 세척여부 및 보관조건 등에 따라 동일한 원칙으로 유통기한을 설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일상적인 유통기한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유통기한 설정이 적절한지 사유서를 검토하여 통관시킬 계획입니다.
□ 식약처는 더욱 안전한 계란이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보관 및 유통조건 등에 따라 적정한 유통기한이 설정·운영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농식품부도 이와 관련하여 특별한 이견이 없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