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운 이불, 일부 제품 거위털과 솜털 비율이 부적합

다운 이불 비교정보 생산결과

시판 다운 이불의 보온성과 충전재 등이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위털과 솜털 비율이 표기 기준보다 낮거나 다운 중량이 실제 표기량보다 적은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9개 브랜드의 다운 이불을 대상으로 기능성, 표시 · 광고 확인, 충전재의 품질,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 제품은 까사미아(헝가리구스이불)’, 님프만(네츄럴구스다운)’, ‘모던하우스(가을겨울용구스다운이불솜90:10Q)‘, ‘박홍근홈패션(오로라 구스이불솜)’, ‘알레르망(무봉제거위솜털 이불속통)’, ‘엘르(신벨루치구스이불솜)’, ‘이브자리[뉴실버링구스(16)]’, ‘자미온(스테포2구스이불솜)’, ‘리베코네트9개 사 제품이다.

시험 결과, 폼알데하이드 등 안전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다만, 보온성과 충전재 품질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일부 제품은 거위털 비율이나 솜털의 비율이 표시 기준보다 낮았다. 다운 중량도 표시량보다 실제 적은 제품이 있었다.

보온 성능을 시험한 결과, ‘까사미아(헝가리구스이불)’, ‘엘르(신벨루치구스이불솜)’, ‘이브자리(뉴실버링구스(16)’ 3개 제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털빠짐 정도에서는 전 제품이 KS 기준을 충족했다.

현행 표시 기준에는 거위털 비율이 80%를 넘어야 거위털 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다. 그러나 박홍근홈패션(오로라 구스이불솜)’, ‘자미온(스테포2구스이불솜)’, ‘리베코네트3개 제품은 거위털이 80% 미만임에도 거위털 제품이라 표시하고 있었다.

리베코네트제품의 경우 솜털 함량 표시가 실제와 달랐다. 진한 색 털인 블랙포인트 함유율도 KS 기준(1% 이하)을 초과했다.

까사미아(헝가리구스이불)’, ‘알레르망(무봉제거위솜털 이불속통)’ 2개 제품도 다운 양의 표시량이 실제와 달라 개선이 필요하다.

거위털 비율이 부적합한 3개 사는 해당 제품 환불 · 교환과 표시 개선을 약속했다. 다운중량이 표시치보다 적은 업체와 봉제 미흡 업체도 제조 공정을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충전재인 털이 부풀어 오르는 충전성에서는 전 제품이 기준 이상으로 양호했다.

오염, 봉제 등 겉모양과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모던하우스(가을겨울용구스다운이불솜90:10Q’) 제품이 봉제가 미흡했다. ‘리베코네트제품은 한글 표시가 없어 표시사항이 부적합했다.

탁도, 냄새, 유지분 등 위생성과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pH 등의 유해물질을 시험한 결과, 전 제품이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리베코네트제품은 닥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닥스 브랜드 제품이 아니므로 구입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2017-01-1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45 행정기관 민원담당 직원에게 폭언하지 말아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4 19
3544 국민권익위, “국민생각함 응답자 중 남성의 68.9%, ‘성범죄 피해 기사 댓글 제한’ 찬성”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4 13
3543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 “112 신고 현장출동 경찰관 소속ㆍ성명 명확히 밝혀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4 16
3542 국민권익위, 자동차 개방형 지붕(팝업 루프)과 취침시설의 판단기준 명확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5 17
3541 아우디, 볼보, 벤츠, 포드, 테슬라, 포르쉐, 랜드로버, 스즈키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8개사 24,942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5 22
3540 64만여 가구에 가구당 50만 원 또는 20만 원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5 15
3539 치매’용어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5 20
3538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티빙·왓챠 만족도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5 15
3537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8 9
3536 국민권익위, 오피스텔 분양받는 경우 부가가치세 가산세 유의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8 11
3535 국민권익위, “수술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찬성의견 다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8 16
3534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고용보험 적용된다 … 개정「고용보험법」, 7월 1일부터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8 13
3533 거리두기 개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 적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8 9
3532 “궁금한 사회보장 통계, 여기서 찾아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8 9
3531 여름철 어린이 음료, 품질인증 제품으로 선택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8 12
Board Pagination Prev 1 ... 685 686 687 688 689 690 691 692 693 69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