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담배 내 캡슐의 가향성분 분석 결과

국내 시판 캡슐담배 29종 분석, 대부분 맛과 향을 내는 가향성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공주대 신호상 교수팀에 용역을 의뢰하여 국내 시판 캡슐담배 29종에 존재하는 33종 캡슐에 대한 성분 분석을 진행하였고, 해당과제는 올해 연말 종료예정이다.

이번 분석은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사용하여 캡슐성분에 대한 정성분석과 정량분석을 수행하였다.

*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as Chromatograph-Mass Spectrometer), 휘발성 성분 분석에 적합한 분석장비임

** 정성분석: 시료의 구성성분 확인을 위해 후보물질을 조사

정량분석: 표준물질과 비교하여 함량을 확인

정량분석 결과 33종 담배 캡슐에서는 128종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대부분 맛과 향을 내는 가향성분이었다.

모든 캡슐에서 검출된 것은 멘톨(Menthol), 게라니올(Geraniol), 아세트산(Acetic acid), 올레인산메틸에스테르(Methyl oleate) 등 15종*이 존재하였다.

* (15종)DL-Menthol, Glycerol tricaprylate, Glycerol tricaprate, 1,3-Dioctanoylglycerol, Isopulegol, Neomenthol, Menthone, D-Limonene, Menthyl acetate, Linalool, Methyl octanoate, Isomenthone, Methyl decanoate, α-Pinene, Caryophyllene

캡슐담배는 가향담배의 일종으로, 필터에 캡슐의 형태로 멘톨 등 향이 첨가된 담배이다.

가향성분은 담배의 맛, 향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담배 연기의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해서 청소년, 여성 등의 흡연 시작을 용이하게 하고, 담배연기의 흡입을 더 깊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러한 이유로 미국, 유럽연합(EU) 등 여러 국가에서 규제 관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담배제품에는 40여가지 1급 발암물질이 존재하여 매우 위험하며, 가향성분이 흡연욕구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 가향여부에 상관없이 금연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가향담배가 흡연율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국내 근거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7-01-1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98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15 59
3497 국민권익위, “플라스틱 OUT, 무엇이 필요할까?” 국민의견 조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16 47
3496 온라인 쇼핑몰의 약관 및 광고 개선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16 47
3495 여름철 맞아 ‘에어컨’, ‘호텔·펜션’상담 전월 대비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16 55
3494 오늘부터 반려견 등록하면 과태료 걱정 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19 49
3493 어르신 신체기능과 생활방식 고려하여‘주택수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19 59
3492 국민권익위, 지난 1년 6개월간 코로나19 관련 민원 분석 결과 발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0 59
3491 엄격해진 택시운전 자격… 불법촬영자 택시운전 못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0 62
3490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온라인 불법판매 단호히 대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0 86
3489 비수도권 유흥시설 관련 감염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0 89
3488 정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경계”단계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0 92
3487 규정 없어 처리 못한 민원,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로 해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0 82
3486 쿠팡(주)의 이용약관 상 불공정약관 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1 57
3485 “버려지는 음식물 재활용, 국민의견 듣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1 55
3484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 “현장 출동경찰관, 당사자에게 사전 고지하고 영상 촬영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1 68
Board Pagination Prev 1 ... 690 69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699 ... 928 Next
/ 92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