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플루엔자 증가세 주춤, 예방수칙은 계속 철저히!!

- 인플루엔자 유행 감소세로 전환, 그래도 예년보다 높은 수준 안심하긴 일러 -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효과적 예방·치료 가능, 개인위생수칙은 지속 준수
◇백신제조사, 일선의료기관 ‘백신수급 핫라인’ 통해유료용 백신수급 차질없이 진행 중
◇ 항바이러스제 유통상황 지속 점검 중, 정부비축예정분 시중 공급 등 수급 원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6년 50주(12.4.~12.10.) 34.8명, 51주(12.11.~12.17.) 61.8명, 52주 (12.18~12.24.) 86.2명에서 53주(12.25.~12.31.) 64.2명(잠정치)으로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

<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연령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계절인플루엔자의 하나인 A/H3N2형으로, 유전자 분석결과 올해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하여 예방접종이 효과가 있고,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도 없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
* 2016-2017절기 권장백신에 포함된 A/Hong Kong/4801/2014(H3N2)-like virus와 유사
** 인플루엔자 증상 시작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경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파력 및 이환기간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음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또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피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 ☞ [붙임2]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참조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이나, 학생, 직장인 등 접종희망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으면, 현재 유행중인 A형 인플루엔자와 함께 향후 추가적으로 유행이 예상되는 인플루엔자(B형 바이러스)*도 예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B형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증상은 비교적 A형 인플루엔자보다 가볍지만(경증), 주로 이듬해 봄철(4∼5월)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되는 특징이 있음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민간의료기관에 대한 유료용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백신공급자(제조사)와 수요자(일선 의료기관)를 연결하는“백신수급 핫라인*”을 운영(’16.12.28∼)중에 있다고 밝히며,
* ☞ [붙임3] 8페이지 (Q7)“인플루엔자 백신수급 핫라인” 연락처 참조

○지난 12월 28일 핫라인 가동 이후로 의료기관에서 약 400여 건의 백신 추가공급 요청이 있었고, 1만6천도즈에 대해 긴급 배송이(’16.12.28.∼’17.1.1.)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현재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이후 접종수요 감소에 따른 반품 우려로 추가 백신구매를 망설이는 상황이지만, 의료기관에서 제조사 핫라인으로 직접 요청할 경우 소량이라도 필요한 양만큼 즉시 추가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지난해 국내에 생산된 인플루엔자 백신은 총 2,200만 도즈(도즈: 1회 접종분)로, 이 중 약 800만 도즈는 국가무료접종사업 및 지자체 구매분으로 계획대로 사용 완료하였고, 나머지 1,400만 도즈는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구매해 일반인 대상 유료접종으로 사용 중

□ 아울러 정부는 항바이러스제 유통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중에 있으며, 현재는 정부비축예정분 시중 공급 등으로 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017-01-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80 상당수 캠핑장, 2박 예약 우선하고, 계좌이체만 가능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8 1
13879 나도 간이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을까? 부가가치세 제도, 7월부터 이렇게 바뀝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8 1
13878 2022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8 1
13877 “복통·설사·구토”… 여름철엔 식중독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5 1
13876 고등학교 때 뭘 배웠더라? 직무능력은행에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1
13875 현대·기아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6 1
13874 2024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주요정보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28 1
13873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6월 11일부터 시작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0 2
13872 생명 위협하는 ‘도로 위 흉기’, 국민권익위에 신고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7 2
13871 의료계 집단휴진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비대면진료 가능 병원은 이렇게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7 2
13870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7 2
13869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서비스’ 민간앱으로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7 2
13868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사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8 2
13867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소장 작성, 이젠 법률 지식 없어도 쉽게 쓸 수 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8 2
13866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 발생시 은행권 자율배상 제도를 통해 보상 받을 수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8 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