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AI 위기단계 격상(경계→심각)에 따른 인체감염 예방 대응 강화


◈ AI 위기단계 심각 발령에 따른 인체감염 예방수칙 준수 강조
① 일반 국민은 축산농가·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② AI 발생농가 고위험군은 개인보호구 착용, 항바이러스제 복용 및 백신 접종 철저
◈ 질병관리본부 AI 중앙역학조사반 확대 편성 및 긴급상황실 대응 강화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농림축산식품부가 AI(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중앙과 지자체에서의 AI 인체감염 예방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우선 질병관리본부는 AI 중앙역학조사반을 대폭 확대 편성*하고, 긴급상황실 대응 인력을 확대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범정부지원반에도 담당 인력을 파견 중이라고 밝혔다.
* (기존) 2개 센터 역학조사관 28명 → 질병관리본부 전체 45명
○ 아울러 지자체 대응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시·도 보건과장 회의를 개최하여 각 지자체의 철저한 인체감염 예방을 강조하고, AI 다발생 지역은 대응 인력을 확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16.12.15(목) 17:00∼, 질병관리본부-시·도간 영상회의로 개최

□ 질병관리본부는 11월 11일(금)부터 ‘중앙 H5N6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11월 17일(목)부터 12월 15일(목)까지 전국 AI 살처분 현장에 중앙역학조사관이 총 34회 출동(중복포함 총 67명 투입)하여 현장의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지도·점검하였다.

○ 12월 15일(목)까지 발생 농가 종사자, 살처분 작업 참여자 등 총 6,779명*(누적)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해당 보건소가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투약, 노출후 잠복기동안(10일간) 5, 10일째 능동감시를 통해 발열 등 증상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농장종사자 935명, 살처분 작업 참여자 4,711명, 대응요원 716명, 포크레인기사 등 현장노출자 417명

○ 총 고위험군 6,779명(누적) 중 2,267명은 10일간 모니터링이 완료되어 남은 모니터링 대상자 수는 4,512명이며, 모니터링 과정에서 감기 증상 등 신고자가 총 18명이었으나, 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 아울러 AI가 지속 발생중인 지자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현장점검팀을 운영하여 현장 조치 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12.13 세종시, 12.14 충북 음성군 중간 현장점검 실시

□ 질병관리본부는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일반 국민들은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 AI 발생 농가 종사자 및 살처분 작업 참여자 등 고위험군은 개인보호구 착용 및 개인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및 정해진 기간*동안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철저히 하며,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1339(24시간 근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토록 당부하였다.
* 발생 농가 종사자: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7일간 / 살처분 작업 참여자 : 살처분 참여기간 + 추가 6일

□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H5N6 AI에 대해 일반 국민들은 야생조류나 AI 발생농가와의 접촉 가능성이 낮아 인체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고, 현재까지 사람 간 전파 사례는 보고되지 않아 확산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AI 가금류에 직접 접촉한 고위험군은 산발적인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어 축산방역당국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AI 인체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6-12-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08 난임치료시술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4 27
5207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노니 분말.환 제품' 전수 검사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0 27
5206 아동정책영향평가 시행 자립수당 지급 근거 명확히 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2 27
5205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제작·보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8 27
5204 금연! 다양한 국가금연지원서비스로 도와드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0 27
5203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로 의료기관 간 ‘의료 질’ 격차 줄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8 27
5202 12세 이하 어린이 충치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31 27
5201 반려동물‧농촌관광 정보, 카카오톡으로 물어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0 27
5200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간질성폐질환 등 대상자 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6 27
5199 「국민건강보험법」,「노인장기요양보험법」,「사회복지사업법」,「공중위생관리법」 등 복지부 소관 43개 법안, 11월 23일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3 27
5198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모든 차량으로 확대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1 27
5197 중이염, 티눈, 결막염 등 가벼운 질환 치료는 동네의원을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27
5196 근로․자녀장려금 260만가구에 1조8천억 원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20 27
5195 차로이탈경고장치 보조금 위·수탁 차주 직접 신청하고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2 27
5194 금융꿀팁 200선 - 97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고객이 이자부담을 줄이는 방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8 27
Board Pagination Prev 1 ...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 928 Next
/ 92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