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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위기단계 격상(경계→심각)에 따른 인체감염 예방 대응 강화


◈ AI 위기단계 심각 발령에 따른 인체감염 예방수칙 준수 강조
① 일반 국민은 축산농가·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② AI 발생농가 고위험군은 개인보호구 착용, 항바이러스제 복용 및 백신 접종 철저
◈ 질병관리본부 AI 중앙역학조사반 확대 편성 및 긴급상황실 대응 강화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농림축산식품부가 AI(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중앙과 지자체에서의 AI 인체감염 예방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우선 질병관리본부는 AI 중앙역학조사반을 대폭 확대 편성*하고, 긴급상황실 대응 인력을 확대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범정부지원반에도 담당 인력을 파견 중이라고 밝혔다.
* (기존) 2개 센터 역학조사관 28명 → 질병관리본부 전체 45명
○ 아울러 지자체 대응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시·도 보건과장 회의를 개최하여 각 지자체의 철저한 인체감염 예방을 강조하고, AI 다발생 지역은 대응 인력을 확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16.12.15(목) 17:00∼, 질병관리본부-시·도간 영상회의로 개최

□ 질병관리본부는 11월 11일(금)부터 ‘중앙 H5N6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11월 17일(목)부터 12월 15일(목)까지 전국 AI 살처분 현장에 중앙역학조사관이 총 34회 출동(중복포함 총 67명 투입)하여 현장의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지도·점검하였다.

○ 12월 15일(목)까지 발생 농가 종사자, 살처분 작업 참여자 등 총 6,779명*(누적)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해당 보건소가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투약, 노출후 잠복기동안(10일간) 5, 10일째 능동감시를 통해 발열 등 증상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농장종사자 935명, 살처분 작업 참여자 4,711명, 대응요원 716명, 포크레인기사 등 현장노출자 417명

○ 총 고위험군 6,779명(누적) 중 2,267명은 10일간 모니터링이 완료되어 남은 모니터링 대상자 수는 4,512명이며, 모니터링 과정에서 감기 증상 등 신고자가 총 18명이었으나, 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 아울러 AI가 지속 발생중인 지자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현장점검팀을 운영하여 현장 조치 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12.13 세종시, 12.14 충북 음성군 중간 현장점검 실시

□ 질병관리본부는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일반 국민들은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 AI 발생 농가 종사자 및 살처분 작업 참여자 등 고위험군은 개인보호구 착용 및 개인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및 정해진 기간*동안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철저히 하며,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1339(24시간 근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토록 당부하였다.
* 발생 농가 종사자: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7일간 / 살처분 작업 참여자 : 살처분 참여기간 + 추가 6일

□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H5N6 AI에 대해 일반 국민들은 야생조류나 AI 발생농가와의 접촉 가능성이 낮아 인체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고, 현재까지 사람 간 전파 사례는 보고되지 않아 확산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AI 가금류에 직접 접촉한 고위험군은 산발적인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어 축산방역당국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AI 인체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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