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차량용 블랙박스 번호판 식별성능 등 차이 커
 
일부 제품 KS 기준 미달
 
 

차량용 블랙박스의 번호판 식별 성능, 시야각, 동영상 저장 속도 등을 평가한 결과, 제품별로 차이가 컸으며 일부 제품은 KS 기준에 미달됐다. 진동, 충격 내구성 시험에서도 KS 기준에 미달되는 제품이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차량용 블랙박스 11종 제품의 영상 품질(번호판 식별성능, 시야각), 동영상 저장 성능(저장 속도, 메모리 사용량, 녹화 안정성) 등 주요 품질을 평가했다.
 
 

번호판 식별 성능은 ‘유라이브(알바트로스4 MD-9400P)’, ‘아이로드(T10)’, ‘큐비아(R935)’, ‘아이나비(QXD950 View)’, ‘만도(KP100)’ 등 5개 제품 주 · 야간 모두 매우 우수했다.

 

‘다본다(시크릿 SCR-K40F)’, ‘코원(오토캡슐 AN2)’ 등 2개 제품은 전방 야간에서 KS기준(해상도 278 line 이상)에 미달했다.
 
 

전방 시야각은 제품별로 수평이 최대 1.5배(77∼116°), 수직은 1.4배(43∼60°), 후방 시야각은 수평이 최대 1.7배(67∼113°), 수직은 1.6배(38∼61°) 차이가 있었다.

 

‘다본다(시크릿 SCR-K40F)’, ‘코원(오토캡슐 AN2)’, ‘폰터스(SB300)’ 등 3개 제품은 전방 시야각에서 수평 80°, 수직 50° 이상인 KS 기준에 미달했다.
 
 

저장 속도, 메모리 사용량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으나, 녹화 안정성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저장 속도(FPS)는 제품별로 전방이 최대 1.5배(20~30fps), 후방은 2배(15~30fps) 차이가 났다. 메모리 사용량은 주행 녹화 시 최대 3.2배(65~207 MB/분), 주차 녹화 시 최대 5.9배(38~223MB/분) 차이가 있었다. 주행 중 녹화 영상의 미녹화, 오류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녹화 안정성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한편, 진동 시험에서는 ‘아이머큐리(가넷)’, ‘파인뷰(Solid 500)’, ‘폰터스(SB300)’ 3개 제품이 거치대가 파손되었다.

 

충격 시험에서는 ‘유라이브(알바트로스4 MD-9400P)’, ‘아이리버(X7000)’, ‘아이머큐리(가넷)’, ‘아이로드(T10)’, ‘코원(오토캡슐 AN2)’, ‘아이나비(QXD950 View)’, ‘파인뷰(Solid 500)’ 등 7개 제품이 후방 카메라가 고장나거나 시험 중 본체와 거치대가 분리되어 KS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 시 소모되는 전기 에너지를 확인한 결과, 최소 2.4Wh에서 최대 5.8Wh로 제품별로 최대 2.4배 차이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차량용 블랙박스의 제품별 자체 보유 기능과 옵션 기능의 다양한 만큼, 구입하기 전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차량용 블랙박스의 자세한 가격 · 품질 비교정보는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내 ‘비교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2016-12-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5 무인 카페·스터디카페,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관리 강화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06 36
3394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시스템 성능 대폭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06 35
3393 국민권익위, “휴가철 야외활동” 관련 민원 예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06 51
3392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06 37
3391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제도를 활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09 9
3390 식약처.특허청 온라인 마스크 광고 등 합동점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09 10
3389 정부, 8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09 9
3388 5만 8천개의 공공데이터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09 12
3387 휴가철에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아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10 66
3386 학용품, 생활화학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식품 표시.광고 금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10 9
3385 캡슐커피 용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어려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10 15
3384 교육.훈련으로 취득한 내 직무능력 정보, ‘능력은행제’에 저축하고 활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11 6
3383 안전속도 5030 시행 100일, 보행사망자 큰 폭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11 9
3382 현대, BMW, 벤츠, 랜드로버, 토요타, 혼다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6개사 28,946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11 13
3381 국민권익위, “우리 국민 97.8%,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하다고 생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8.11 11
Board Pagination Prev 1 ... 695 696 697 698 699 700 701 702 703 70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