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으로 공기가 누설되는 부력조절기(BCD) 판매중지

한국소비자원은 스쿠버다이빙 중 부력을 유지하는 부력조절기(BCD : Buoyancy Control Device)의 공기 누설 결함으로 부력 성능이 저하될 경우 다이버의 익사 위험이 있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CISS에 접수되어 국내유통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통신판매중개업체 등 5개 사업자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해외직구 형태로 유통 중인 사실을 확인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스쿠버다이버의 익사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에 시정을 요구하였다.

해당 사업자는 우리 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자체 홈페이지 내의 상품을 판매중지하였다.

< 결함으로 공기가 누설되는 부력조절기(BCD) 판매중지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