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회용 성인 기저귀, 소변량에 따라 제품선택 달라져야

< 일회용 성인 기저귀(언더웨어형) 가격·품질 비교정보 제공 >

이 자료는 6월 25일(목)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6월 24일 12시)

성인용 기저귀 시장은 최근 5년간 평균 36% 성장하는 등 빠르게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속옷처럼 생긴 언더웨어형 제품은 입고 벗기가 쉬워 요실금 등 배뇨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http://www.kca.go.kr)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인지도높은 ‘일회용 성인용 기저귀(언더웨어형)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흡수성능, 안전성, 소비자 사용감 등을 시험·평가하였다.

시험결과, 전제품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소변량이 많고 적음에 따라 기저귀의 핵심성능인 흡수성능에 차이가 있고 소비자 사용감가격도 제품에 따라 차이 것으로 나타났다.

■ 흡수성능, 소변량이 적을 때 제품 간에 흡수성능 차이 미미

(소변량과 흡수성능) 상대적으로 적은 소변량 시험결과에서는 전 제품 흡수성능의 차이가 미미했지만 소변량많아지면 흡수성능차이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실제 소변량 등 요실금 증상을 감안한 제품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1 

 

(역류량 : 피부에 소변이 되묻어나는 정도) 상대적으로 적은 소변량에서는 전제품 0.2g 이내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소변량많은 경우 ‘이즈플러스 언더웨어’, ‘이지스 언더웨어 휴, ‘봄날 슬림팬티’, ‘테나 언더웨어 노말’, ‘라이프리 드라이앤소프트 팬티’ 등 5 제품 0.2g ~ 0.3g 수준으로 우수했고, ‘참사랑 팬티(7.2g)’, ‘아텐토 슬림팬티(6.9g)’는 상대적으로 역류량이 많았다.

(순간흡수율 : 순간적으로 흐르는 소변을 흡수하는 정도) ‘참사랑 팬티’, ‘액티브 언더웨어, ‘카네이션 베이직 언더웨어, ‘이지스 언더웨어 휴, ‘디펜드 스타일언더웨어 슬림, ‘아텐토 슬림팬티, ‘라이프리 드라이앤소프트 팬티등 7개 제품흐르는 소변을 100% 흡수우수했고, ‘봄날 슬림팬티(74%)’, ‘테나 언더웨어 노말(76%)’ 제품은 순간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흡수시간 : 고인 소변을 빠르게 흡수하는 정도) 적은 소변량에서는 전 제품 1.0초 미만으로 성능 차이가 없었지만, 소변량이 많아질수록 ‘이즈플러스 언더웨어(9.9초), ‘테나 언더웨어 노말(13.4초) 등 2개 제품은 신속하게 흡수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디펜드 스타일언더웨어 슬림(31.5초)’과 ‘카네이션 베이직 언더웨(31.4초)등 2개 제품은 소변을 흡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다.

2 

 

■ 전제품 안전성에는 문제 없지만, 소비자 만족도 차이 있어

전제품, pH 및 유해물질(형광증백제, 폼알데하이드, 아조염료 등) 안전성에는 문제없었다.

40~50대 성인여성 100명이 실제 제품을 착용한 후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라이프리 드라이앤소프트 팬티(3.8점)가 가장 높은 평가받은 반면 ‘테나 언더웨어 노말(2.7점)’ 은 가장 낮았다.

■ 위법제품 조치 및 관련 기준 개선 필요

테나 언더웨어 노말’ 제품은 주소, 연락처 등 법정 표시사항지키지 않아 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업체 자율개선 완료)

아울러, 현재 제품에 표시된 흡수량 기준이 업체마다 상이*해 소비자 선택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이와 관련한 기준 마련건의할 예정이다.

* 흡수량 표시 실태 : 흡수량 표시(1,100ml), 사용권장 소변량 표시(예 120ml/1회, 3회분), 물방울 표시 등

 

[한국소비자원 2015-06-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 현대·한국지엠·볼보트럭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2 26
289 현대드림라이프상조(주), 클로버상조(주)의 할부거래법 위반행위 제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9 39
288 현대모비스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건 관련 동의의결개시신청에 대한 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7 36
287 현대자동차 앞유리 와이퍼 결함 총25,441대 리콜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68
286 현대자동차(주) 덤프트럭, (주)비바크코리아 기중기 시정조치(리콜)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12 94
285 현대자동차(주) 핸들 조작시 이음 발생 차량 무상조치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11 719
284 현대자동차, BMW, 포드, FMK 결함시정 (리콜) 실시 [총 12개 차종 10,813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8 14
283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6개 차종 642,272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30 38
282 현대제철의 공정위 조사 미협조 등에 대환 과태료 부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08 61
281 현대중공업, 굴삭기 847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5 55
280 현대차, 그랜저하이브리드 브레이크 경고등 리콜 실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17 178
279 현명한 재테크,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26 101
278 현장의 목소리 수용, 금융생활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1 85
277 현장의 목소리를 지역금융 정책으로 이어갑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30 73
276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수도권 2, 비수도권 1.5단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11 34
Board Pagination Prev 1 ...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 910 911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