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6년 10월 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7% 상승한 172.6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설탕 및 유제품 가격은 급등하고 곡물 가격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유지류 및 육류 가격은 급락하여 10월 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하였다
올해 들어 7월 소폭 하락을 제외하고는 완만한 상승세를 계속 보이고 있다.
* 식량가격지수 : (’16.1월)149.3→(6월)163.9→(7월)162.5→(8월)166.6→(10월)172.6 품목군별 식량가격지수
(곡물) ’16년 9월(140.9포인트)보다 1.0% 상승한 142.3포인트 기록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끝에 반등하였으며, 밀은 고품질 밀의 공급 부족으로, 옥수수는 미국의 판매 호조로 약간 상승하였고, 쌀은 곡물 수확 시기 및 수요 부진으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
(유지류) ’16년 9월(172.0포인트)보다 2.4% 하락한 167.9포인트 기록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유지류 가격은 다소 하락하였으나 연초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0월 가격지수는 동남아의 생산량 증가와 세계 수요 부진, 말레이시아의 높은 재고량 등으로 인한 팜유 가격하락이 하락을 주도하였다.
다만, 대두유해바라기유유채씨유 강세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유제품) ’16년 9월(176.0포인트)보다 3.9% 상승한 182.8포인트 기록
특히, 버터 등 모든 유제품 가격이 상승했으며 버터 가격의 상승은 EU 내 재고량이 감소하고, 수입국의 구매 의사가 높아진 것에 기인하였다.
치즈 및 전지 분유도 완만한 가격 상승을 기록하였다.
EU와 오세아니아의 우유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출 공급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최근의 가격 상승세를 견인하였다.
(육류) ’16년 9월(165.0포인트)보다 1.0% 하락한 163.4포인트 기록
육류가격 하락은 주로, 돼지고기 공급과잉과 중국의 수입 감소에 따른 EU의 돼지고기 수출가격 하락이 주된 원인이다.
또한, 오세아니아의 소고기 수출가격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이는 미국의 소고기 생산량 증가에 따른 미국 내 수입 수요 감소에 기인하였다.
반면, 오세아니아의 양고기 가격은 거의 2년만에 최고치에 근접하였으며 이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생산량 감소로 인한 것이다.
(설탕) ’16년 9월(304.8포인트)보다 3.5% 상승한 315.3포인트 기록
설탕가격지수는 6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최근의 국제가격 급등은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 내 설탕 주요 생산지인 중남부 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한 것에 기인하였다.
세계 2대 설탕 생산국인 인도의 경우, 최대 생산주인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에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해 수입량이 늘 것으로 나타나면서 가격이 상승하였다.
2016/17년도 세계 곡물 수급 전망
‘16/17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15/16년도 대비 1.5%(39.1백만톤) 증가한 2,570.8백만톤으로 전망하였다.
* 생산량 전망치(전년대비): 쌀1.4%(6.7백만톤), 잡곡1.5%(19.9백만톤), 밀1.7%(12.4백만톤) 증가
‘16/17년도 세계 곡물 소비량은 ‘15/16년도 대비 1.7%(42.2백만톤) 증가한 2,562.2백만톤으로 전망하였다.
* 소비량 전망치(전년대비): 쌀1.2%(6.1백만톤), 잡곡1.4%(18.9백만톤), 밀2.4%(17.3백만톤) 증가
‘16/17년도 기말재고량은 2015/16년도 대비 0.6%(3.8백만톤) 증가한 662.4백만톤으로 전망하였다.
* 기말재고량 전망치(전년대비): 쌀0.6%(1.0백만톤), 잡곡1.7%(4.3백만톤)감소 / 밀4.0%(9.1백만톤) 증가

 

[농림축산식품부 2016-11-1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10 긴급보육바우처 미사용분 내년 2월까지 이용 가능!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0 112
11109 대형마트 4개사의 부당한 표시광고에 대한 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0 118
11108 공매도 및 공시제도 개선방안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1 95
11107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보험사가 일방적으로 보험 계약을 해지-변경하는 관행 개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1 169
11106 ’16.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1 77
11105 한국인 여행객, 뉴욕주에서 무보험·뺑소니 보상 받는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1 92
11104 무허가 홍삼농축액 제품 회수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1 103
11103 로봇청소기, 구매 시 주요성능 꼼꼼히 따져봐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4 116
11102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가입 당시의 약관과 질병분류표에 따라 보험금 지급 결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4 147
11101 지금 신고하세요,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4 97
11100 관절부위 염증이나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관절염」 50·60대 많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4 131
11099 동남아 여행객에서 15번째 지카 감염증 확진, 주의 당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4 113
11098 비도덕적 진료행위 위해 정도에 따라 자격정지 기간 세부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4 111
11097 새마을금고,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지원 서비스 강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4 117
» 세계 식량가격지수, 완만한 상승세 유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1.14 90
Board Pagination Prev 1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 956 Next
/ 9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