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민 우려 질환, 암 > 관절염 > 고혈압 > 치매 순(順)

심평원, 국민 관심 질병통계 확대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국민 걱정 질환)’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민 4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암이 13.6%로 가장 높았고, 관절염(10.2%)과 고혈압(10.0%), 치매(9.9%)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현재 건강상태 ▲미래 발생 우려 질환 ▲질병 우려 이유 및 대비 상태 등 ‘국민 걱정 질환’ 조사 결과와 ‘2015년 건강보험 진료현황’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1. 현재 건강상태

    설문조사 참여자의 71.4%가 현재 건강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과거 또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한 질문에는 없음(62.8%)이 가장 많았고, 비만(11.6%), 치과질환(8.9%) 순이었다.

    아울러,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70.0%이며, 그 중 가족이 앓은 질환으로는 암(38.2%), 혈압(23.2%), 당뇨병(19.5%), 뇌졸중(19.5%), 치매(11.8%) 순으로 나타났다.

  2. 미래 발생 우려 질환

    미래에 질병이 발생할까 봐 우려하는 빈도는 가끔 한다가 63.1%로 가장 많았으며, 안한다(21.9%), 매일 또는 자주한다(15.0%) 순으로 설문에 답했다.

    또한, 미래에 발병할 것으로 걱정되는 질환은 암(13.6%), 관절염(10.2%), 고혈압(10.0%), 치매(9.9%), 치과질환(9.7%) 순이며, 미래 걱정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44.3%), 불규칙한 생활습관(34.7%), 가족력(34.7%), 식습관(30.3%), 음주(11.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미래 걱정 질병의 주요 원인: 각각의 원인 항목에 ‘예’, ‘아니오’로 응답한 비율

    질병정보는 주로 TV·인터넷 등 매스컴을 통해 획득하는 경우가 6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의료인(16.5%), 주변사람(7.9%), 정부·공공기관(6.7%), 신문·잡지(4.2%) 순으로 조사됐다.

  3. 미래 질환 대비 상태

    미래에 질환이 발병할 것을 걱정하는 이유로는 의료비 부담(36.7%), 생활불편(25.6%), 삶의 질 저하(21.7%), 간병 부탁에 대한 부담감(15.3%) 순이었으며, 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 외에 민간보험, 개인저축 등을 추가로 준비한다는 답변이 81.5%나 됐다.

    미래 걱정 질환 대비에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68.2%), 개인 여유자금 마련(18.2%), 의료시설 지속 확충(4.9%) 순이다.

    또한, 미래 걱정 질환 발병 예방법은 건강검진(51.2%), 운동(36.9%), 문화생활 등 스트레스 해소(29.1%)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4. 건강보험 진료현황 자료 비교

    ’15년 진료비 청구 자료에 나타난 질환별 환자 수는 치과질환(51.2%), 고혈압(14.1%), 관절염(11.2%) 순이나, 조사 결과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많은 진료비가 소요되는 암(13.6%), 관절염(10.2%), 고혈압(10.0%)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참고자료2)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국민은 미래 걱정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 생활습관 등 철저한 자기관리가 중요하며, 국가는 의료 패러다임을 치료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의료의 고도화·다양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잦은 갱신절차에 따른 국민 불편과 행정비용이 감소하는 한편, 보다 안정적인 제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6-11-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5 일부 루지 카트 부품에서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7 17
3244 다이어트, 부기제거에 좋다며 고의·상습적으로 부당 광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 4명 등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8 17
3243 국제이사화물 표준약관 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0 17
3242 7월 부가가치세 신고는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9 17
3241 해외 직구 레이저제모기, 의료기기로 검증된 제품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9 17
3240 나 홀로 1인 세대 877만 명, 전체 주민등록 세대의 38.5%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8 17
3239 2020년 업종별 대리점 거래 실태조사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7
3238 보험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불합리한 보험약관 개선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9 17
3237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및 통합공고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7 17
3236 지난 3월 신청한 2019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0 17
3235 군미필(軍未畢) 남성이 받는 손해배상 불이익 없앤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2 17
3234 2020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07 17
3233 영세사업장에 일자리안정자금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8만원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06 17
3232 채소 샐러드, 표시사항 확인하고 건강하게 드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31 17
3231 2019년 섬유제품·세탁서비스 소비자분쟁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0 17
Board Pagination Prev 1 ... 705 706 707 708 709 710 711 712 713 71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