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쌀ㆍ배추김치 가공 및 판매업체 등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와 양곡표시를 위반한 207개소를 적발하였다.
위반 품목으로는 배추김치 68개소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56개소, 쇠고기 21개소, 쌀 14개소, 닭고기 11개소 순으로 적발하였다.
위반 내용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45개소와 양곡 연산 등을 거짓으로 표시한 2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ㆍ양곡 표시를 하지 않은 60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단속대상이 많은 서울지역 합동단속 실시
기간: 2016. 10. 10.~14.
단속대상: 배추김치ㆍ쌀 판매업체, 음식점 등
단속반 편성: 45개반, 90명(전국에서 차출한 우수특사경 집중 투입)
적발 업체: 44건(배추김치 23, 돼지고기 14, 쌀 3, 쇠고기 2, 닭고기 1, 깐마늘 1) 이번 단속에서는 시중판매 중인 쌀을 채취하여 농관원에서 개발한 쌀 유전자(DNA) 분석*을 실시한 후 과학적으로 원산지를 판별하고, 부정유통이 의심스러운 가공업체를 선정,
판매업체에서 가공업체로의 역추적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단속의 효과를 높였으며, 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다.
* 농산물의 유전자를 분석한 후 품종을 확인하여 원산지를 판별하는 방법
첫째, 전북 전주 소재 ○○위탁급식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쌀의 원산지가 국내산으로 표시되어 있었으나 외국산이 혼합된 것으로 의심되는 쌀 발견, 유전자 분석용 시료를 채취 및 분석을 실시한 결과, 쌀 혼합(국내산 50%+미국산 50%)으로 판정되어 위반증거 확보
- 이렇게 확보한 위반증거를 가지고 추적조사한 결과, ○○위탁급식소에 쌀을 납품한 ○○○급식업체와 그 쌀을 가공한 ○○영농조합법인을 원산지 거짓표시 등으로 적발(위반물량 7,600kg)
둘째, 경기 파주 소재 ○○마트에서 판매중인 2016년산 햅쌀을 구입하여 신ㆍ구곡감정*을 실시한 결과, 햅쌀에 구곡 일부가 혼합된 것으로 감정되어 위반증거 확보
* 쌀에 GㆍOㆍP 시약을 처리한 후 변화된 색으로 신ㆍ구곡을 감정하는 방법
- ○○마트에 쌀을 납품한 경기 김포 소재 ○○정미소를 조사한 결과, 2016년산 햅쌀에다가 납품업체에서 반품된 구곡을 10% 정도 혼합한 후 햅쌀로 거짓표시(위반물량 4,000kg)
셋째, 서울 소재 ○○음식점에서 미국산 쌀을 사용하여 밥으로 조리ㆍ판매하면서 게시판에 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위반물량 1,480kg)
넷째, 경기 용인시 소재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배추김치의 원료에 사용한 고춧가루를 국산과 중국산 5:5비율로 혼합하였으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위반물량 32kg)
다섯째, 서울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에서 배추김치 중국산을 반찬으로 제공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위반물량 1,825kg)
농관원 관계자는 배추김치 가격이 안정되어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생산농업인과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표시가 없거나 표시된 원산지 등이 의심되면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부정유통신고 포상금 지급요령에 따라 포상금 지급: 5~2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 2016-10-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9 해열진통제 효능.효과, 주의사항 확인하고 복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16 79
3238 폭스바겐·포르쉐·비엠더블유·벤츠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13 79
3237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11월 30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8 79
3236 중소기업 퇴직연금‘수수료 0원’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13 79
3235 ‘중국 수산물 가공업체, 살균제로 해삼·전복 세척’ 보도에 대해 설명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15 79
3234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도 3.20.(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15 79
3233 고령층, 2가백신 접종시 중증·사망 위험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16 79
3232 등록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의무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1 79
3231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27 79
3230 4월 16일 오후 5시부터 제2경인고속도로 전 구간 통행이 재개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13 79
3229 2014년 금융민원-상담 동향 분석 및 향후계획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18 80
3228 주민의 손으로 더 깨끗한 농촌 마을을 만든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25 80
3227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수준 전반적으로 향상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26 80
3226 22개 낙후 시군, ‘지역활성화 지역’ 지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30 80
3225 ‘전통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선정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10 80
Board Pagination Prev 1 ... 705 706 707 708 709 710 711 712 713 714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