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발적 간접흡연 피해방지 노력 의무화, 자율적 간접흡연 분쟁조정 기구 설치운영 근거 마련 등
< 공동주택 간접흡연 관련 국민의 소리 >
경고문과 안내문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아파트나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에 대명확하고 구체적인 법안 제정으로 타인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함(‘16. 6. 국민생각함)
공동주택 내에서 일단 자체규약을 만들어서 시행해야 할 듯. 정부나 지자체에서 권고표준안을 만들어 배포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음(‘16. 6. 국민생각함)
집에 아이들도 있는데, 아래층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워 기침이 계속 나고 간접흡해 때문에 무척 괴로움. 아래층에 나가서 흡연하라고 얘기했더니, 내 집에서 피우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오히려 항변하여 화가 나서 미칠 지경임(’16. 5. 국민신문고)
집에 아이들이 있어 층간소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많은 주의를 하고 있지만, 아래층은 아무 거리낌없이 집에서 흡연을 함. 층간소음 피해 규정 마련 뉴스를 보면서, 층간소음 뿐 아니라 층간흡연의 피해 규정도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함(’13. 12. 국민신문고)
공동주택 베란다화장실 등 실내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 협업을 통해공동주택 실내 간접흡연 피해방지 방안을 마련하여 내년 말까지 공동주택관리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와 국토부는 공동주택 간접흡연이 최근 층간소음보다 민원이 더 많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해서 국민신문고 민원분석 결과와 국민생각함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 ’141~ ’165층간소음 및 간접흡연 민원(국민신문고 등 접수기준) 1,196건 중 간접흡연(57.5%, 688)이 층간소음(42.5%, 508)보다 많았음
** 민원분석 결과 및 국민생각함 의견 세부내용은 참고 참조
권익위의 공동주택 간접흡연 민원분석 결과 등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공동주택 간접흡연은 보건복지부 소관 국민건강증진법령에 따라 ’16. 9. 3.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 계단복도 등 공용구역보다 베란다 등 전용구역인 세대 안 흡연에 의한 피해가 더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영역이라는 이유로 제도적 대책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다.
* 공동주택 공용구역에 대해 거주세대 절반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 요청을 하시장군수구청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함
** ’11~’165월 접수 국민신문고 주택 간접흡연 피해 민원분결과, 흡연 장소는 베란다화장실 등 집내부가 가장 많은 것(55.2%)로 나타남
< 공동주택 흡연장소 현황 >
(단위: )
 ’11년~’16년 5월 접수 국민신문고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 민원분석 결과, 흡연 장소는 베란다‧화장실 등 집내부가 가장 많은 것(55.2%)으로 나타남
분석대상 1,530건 중 흡연장소가 명시된 1,464건을 분석
공동주택 게시판이나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지만 제도적 근거 미비로 주민 간 갈등 요인이 상존하고 있었다.
< 공동주택 자체 카페글(예시) >
< 공동주택 게시판(예시) >
<공동주택 자체 카페글(예시) /> - 베란다에서 담배 태우지 맙시다
<공동주택 게시판(예시) /> - 공동주택 건물 내 금연 ①승강기 내부 및 지하 주차장 ② 세대내 욕실, 세대 발코니, 공동현환, 계단, 복도(담배 연기가 빠져나기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는 세대가 많아요)
권익위와 국토부는 이에 대해 국토부가 운영 중인 층간소음 방지 제도를 참조하여,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층간 간접흡연 피해 방지 의무, 관리주체의 공동주택 실내 흡연 중단 권고 및 사실관계 확인 조사 가능, 입주자 등의 층간 간접흡연 중단 협조 의무, 관리주체의 층간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분쟁 조정, 층간간접흡연 분쟁예방조정교육 등을 위한 자치조직 구성 및 운영근거 마련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층간소음 방지 제도를 참조한 이유는, 실내 사생활 공간에 적용되는 제도의 특수성이 고려된 데 따른 것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기관 간 소통협업하는 정부3.0 정책방향에 따라이루어진 이번 제도개선으로, 공동주택 실내 간접흡연에 대해 보다실효적으로 계도하고 홍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라며, “법 개정 전이라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배려하여 공동주택 실내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2016-10-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95 무선(스틱형)청소기, 청소성능, 사용시간 등 품질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22 51
5194 부동산 전자계약으로 주택 구입·전세자금 이자 할인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22 43
5193 국민이 직접 반부패 로드맵 만든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22 35
5192 아르바이트 고충, ‘부당해고’ 늘고 ‘임금체불’ 줄어... ‘최저임금 위반’은 제자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22 46
5191 교육부, 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22년까지 전문대학 입학금 전면 폐지 합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22 41
5190 전기차 국고보조금, 차량에 따라 차등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8 124
5189 무너지는 새해 건강결심, 다시 한 번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8 31
5188 설 명절 성수 농식품 전국 일제 점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8 31
5187 고객중심 국가전문자격 시험 서비스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8 33
5186 “장애 자녀 취업지도, 이렇게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8 39
5185 금융꿀팁 200선- (79) 자동차보험 특약 100% 활용 노하우(1)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8 34
5184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는 「신고도움 서비스」로 편리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8 37
5183 푸조, 시트로엥, 벤츠 리콜실시 (총 15개 차종 1,836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8 31
5182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신용교육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7 35
5181 폴리텍,‘신중년 직업교육 마수걸이, 여성 재취업교육 더욱 촘촘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7 71
Board Pagination Prev 1 ...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