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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도 10월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생후6∼12개월 미만(첫돌 전) 영아 병의원 인플루엔자 접종비용, 10월4일부터 국가지원
◇영아대상 첫무료접종에 따른 초기 일부혼선 예상, 지정의료기관 확인 및 사전문의 당부
◇2017년에는 생후 6∼59개월 전체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 무료지원 확대예정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오는 10월4일부터 12월말까지 생후 6~12개월 미만 (2015.10.1.~2016.6.30.출생) 영아,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 ‘영아인플루엔자무료접종’ 지원에 필요한 목적예비비 집행은 이후 국무회의 의결 등 거쳐 추진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올해는 한정된 백신물량 사정으로 12개월 미만 영아를 우선 지원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생후 6∼59개월 어린이 전체에 대해 무료접종 계획을*가지고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 2017년 정부예산안에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인플루엔자 신규지원’ 예산(296억원) 국회 제출

○이 같은 지원대상자 결정*은 올해 백신 생산과 공급이 종료**된 상황에서 기존 고령자 대상 무료접종의 안정적 추진 및 소아, 만성질환자 등의 민간 유료접종 수요를 고려한 조치다.

*예방접종접종전문위원회(국가예방접종사업 주요시책 심의기구) 의결 사항(9월22일)

**국내인플루엔자 백신 제조·수입사는 10곳이며, 올해국내백신생산은 준비된 균주 원료로 6.22.∼8.12.사이 종료 (’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검정량 총 2,146만 도즈)
□ 올해 무료접종대상자는 10월4일부터 12월31일 사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접종 받을 수 있다.
♣올해 무료접종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 “생후 12∼59개월 영유아”는 의료기관을 통해 유료접종 필요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영아의 경우는 0.25㎖ 백신을 사용해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 받게 돼 있어, 올해 무료접종 대상 영아는 연말까지 두 번의 예방접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사업기간 안에 1차 접종후 2차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영아에 한해 내년 1월말까지 2차 접종 무료지원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유행이 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발생하고 있고, 백신공급 및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3∼12개월, 평균 6개월) 등을 고려해 10∼12월 사이를 예방접종 권장시기로 설정하고 있음

○그간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필요한 국가예방접종(15종)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해 무료접종이 이뤄졌지만, 인플루엔자 접종은 별도 지원이 없어 매년 본인부담으로 접종이 이뤄졌다.

□ 한편 보건복지부는 기존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영아 대상 무료지원이 추가됨에 따라 10월초 접종초기 일부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며,

○영아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계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지정의료기관은 개별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영아용 백신(0.25㎖) 물량 정보를 지자체(관할보건소)에 공유해, 지역 접종대상자에게 안내(홍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고,

○아울러, 영아보호자들에게는 “대기 시간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접종 받기 위해서는, 지정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문의(예약)를 하고, 여유있는 시간대에 방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에서는 영아대상 무료접종을 하지 않음. 단, 자치단체 자체예산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할 수 있으므로 보건소 방문 시 반드시 무료접종 여부 확인 필요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10월4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붙임> 1. 생후6∼12개월 미만 영아인플루엔자 무료접종 개요
2. 2016년 영아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Q&A

 

[보건복지부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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