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도 10월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생후6∼12개월 미만(첫돌 전) 영아 병의원 인플루엔자 접종비용, 10월4일부터 국가지원
◇영아대상 첫무료접종에 따른 초기 일부혼선 예상, 지정의료기관 확인 및 사전문의 당부
◇2017년에는 생후 6∼59개월 전체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 무료지원 확대예정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오는 10월4일부터 12월말까지 생후 6~12개월 미만 (2015.10.1.~2016.6.30.출생) 영아,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 ‘영아인플루엔자무료접종’ 지원에 필요한 목적예비비 집행은 이후 국무회의 의결 등 거쳐 추진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올해는 한정된 백신물량 사정으로 12개월 미만 영아를 우선 지원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생후 6∼59개월 어린이 전체에 대해 무료접종 계획을*가지고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 2017년 정부예산안에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인플루엔자 신규지원’ 예산(296억원) 국회 제출

○이 같은 지원대상자 결정*은 올해 백신 생산과 공급이 종료**된 상황에서 기존 고령자 대상 무료접종의 안정적 추진 및 소아, 만성질환자 등의 민간 유료접종 수요를 고려한 조치다.

*예방접종접종전문위원회(국가예방접종사업 주요시책 심의기구) 의결 사항(9월22일)

**국내인플루엔자 백신 제조·수입사는 10곳이며, 올해국내백신생산은 준비된 균주 원료로 6.22.∼8.12.사이 종료 (’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검정량 총 2,146만 도즈)
□ 올해 무료접종대상자는 10월4일부터 12월31일 사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접종 받을 수 있다.
♣올해 무료접종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 “생후 12∼59개월 영유아”는 의료기관을 통해 유료접종 필요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영아의 경우는 0.25㎖ 백신을 사용해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 받게 돼 있어, 올해 무료접종 대상 영아는 연말까지 두 번의 예방접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사업기간 안에 1차 접종후 2차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영아에 한해 내년 1월말까지 2차 접종 무료지원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유행이 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발생하고 있고, 백신공급 및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3∼12개월, 평균 6개월) 등을 고려해 10∼12월 사이를 예방접종 권장시기로 설정하고 있음

○그간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필요한 국가예방접종(15종)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해 무료접종이 이뤄졌지만, 인플루엔자 접종은 별도 지원이 없어 매년 본인부담으로 접종이 이뤄졌다.

□ 한편 보건복지부는 기존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영아 대상 무료지원이 추가됨에 따라 10월초 접종초기 일부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며,

○영아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계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지정의료기관은 개별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영아용 백신(0.25㎖) 물량 정보를 지자체(관할보건소)에 공유해, 지역 접종대상자에게 안내(홍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고,

○아울러, 영아보호자들에게는 “대기 시간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접종 받기 위해서는, 지정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문의(예약)를 하고, 여유있는 시간대에 방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에서는 영아대상 무료접종을 하지 않음. 단, 자치단체 자체예산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할 수 있으므로 보건소 방문 시 반드시 무료접종 여부 확인 필요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10월4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붙임> 1. 생후6∼12개월 미만 영아인플루엔자 무료접종 개요
2. 2016년 영아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Q&A

 

[보건복지부 2016-09-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9 아동의 기본권과 복지 증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4 7
6238 유튜브, SNS 등 온라인 의료광고, 사전 심의 강화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4 17
6237 우리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재, 평소 훈련이 보험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4 14
6236 현대 투싼 및 기아 스포티지,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4 32
6235 강력범죄 수배차량 CCTV로 실시간 추적…도시 안전망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4 26
6234 2018년도 리콜실적 분석·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5 26
6233 뉴질랜드 전자여행증(ETA) 제도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5 17
6232 2018년 사망원인통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5 26
6231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8월 가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5 18
6230 증권사도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인 「내계좌 한눈에」를 도입하여 '개인'이 보유한 전 금융권역의 계좌 잔액 조회 및 정리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5 9
6229 생활속 규제, 무엇을 먼저, 어떻게 해결할지 국민이 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5 16
6228 과기정통부, 알뜰폰 활성화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5 23
6227 색동옷 갈아입는 조선왕릉 가을 숲길로 오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6 15
6226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 10일로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6 16
6225 식약처, 라니티딘 위장약 잠정 제조.수입 및 판매 중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6 23
Board Pagination Prev 1 ...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515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