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알아두면 유익한 의료안전망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 최근 5년 사이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이용건수 59.7%증가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운영 현황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이용건수가 5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는 응급환자가 의료(이송)기관에서 급성의식장애, 호흡곤란 등 응급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후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 응급의료 비용을 국가가 의료(이송)기관에 대신 지급해주고 나중에 상환의무자*로부터 돌려받는 제도이다.

* 상환의무자: 환자 본인, 배우자, 1촌 이내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또는 다른 법령에 의한 진료비부담 의무자

○ 다만, 단순 주취 등 응급증상이 아닌 경우, 다른 제도에 의해 의료비를 지급받는 경우 등은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적용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 1995년 도입된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는 도입초기 당시 국민에게 인지도가 낮아 이용률이 저조했지만, 2010년부터 시작된 적극적인 제도 홍보(리플릿, 포스터 등)로 이용건수 및 이용 금액 모두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 최근 5년간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이용 현황>

(단위: , 백만원)

연도

이용건수

지급금액

2011

5,170

2,278

2012

7,479

2,797

2013

8,859

4,159

2014

7,923

3,136

2015

8,259

3,723

□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를 통해 지급된 응급의료비용 중 상환된 비율은 2015년 기준 10.7%로, 2011년 6.3%에 비해 4.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개년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지급금액 중 상환건수 및 금액>

(단위: , 백만원)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상환 건수

1,186

1,297

1,394

1,537

1,849

상환 금액

(상환율)

144

(6.3%)

184

(6.6%)

199

(4.8%)

263

(8.4%)

397

(10.7%)

○ 응급의료비 대지급금 상환율이 낮은 이유는 이용자 대다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불능력이 열악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 심사평가원 구자군 수탁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제도 이용률을 더 높여서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가 사회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 “한편 재산․소득이 있는 일부 고의적 미상환자에 대한 환수, 법적조치(소송 등)를 강화하여 상환율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1]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관련 질의응답
[붙임2]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광역시도별 이용 현황(2015년)

 

[보건복지부 2016-09-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0 2021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3 12
3079 자동차대여 표준약관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4 15
3078 국민권익위, 교통사고 빈발하는 10~11월 ‘교통사고’ 관련 민원예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4 15
3077 벤츠, 야마하, 로얄엔필드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3개사 32,479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4 10
3076 커피전문점에서도 카페인함량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5 6
3075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관계부처합동)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5 14
3074 결혼중개 만남 전 계약해지, 이제 쉬워집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8 16
3073 국민권익위, 6개 관계 기관과 함께 국민 생활 속 고충 상담에 나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8 20
3072 국민권익위, 행정착오로 잘못 지급된 보훈급여금 반납 문제...‘조정제도’로 합의 해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8 17
3071 13개 공유PM사 자율 참여한 보험표준안 마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8 10
3070 상습미납은 더욱 엄중하게, 통행료 납부는 더욱 편리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8 9
3069 무, 저해지보험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소비자 보호와 보험사 건전성 유지 측면에서 상품설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8 16
3068 2021년 주식리딩방 불법, 불건전 영업행위 중간 점검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8 8
3067 더 편리하고 새로워진 '내손안' 앱을 만나보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8 8
3066 순찰차가 주행하며 과속단속... 순찰차 탑재형 교통단속장비가 뜬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1.09 9
Board Pagination Prev 1 ... 716 717 718 719 720 721 722 723 724 725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