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휴게소, 국·공립 공원, 유원지 등 위생지도·점검 계획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식품 안전관리를 위하여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국·공립 공원, 유원지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 식약처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 데에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에게 평소에도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