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올해 하계 휴가기간(7.22~8.7, 17일간)의 고속도로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량이 2.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하계 휴가기간 중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총 7,518만 대, 일평균 442만 대로, 작년 휴가기간(7.24∼8.9, 17일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관광지 주변 나들목 중 작년보다 교통량이 많이 늘어난 곳은 지리산 나들목, 예천 나들목, 거창 나들목으로, 각각 28.5%, 27.8%, 27.2% 증가하였다.

지리산 나들목은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개통(‘15.12월)에 따라 관광객의 이용편의가 증가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이고, 예천 나들목과 거창 나들목의 경우 휴가기간 중에 개최된 곤충엑스포와 거창국제연극제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 광주대구고속도로는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무등산 등 남부 내륙권의 주요 국립공원을 경유하는 새로운 관광도로로 거듭났으며 동서 화합에도 기여

전체 교통량 기준으로는 부산권 나들목(부산, 기장일광, 해운대)이 해운대해수욕장의 영향으로 222만 대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목인 목포 나들목이 66만 대로 나타났다.

한편, 교통정체 길이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최대 정체길이는 202km로, 전년 239km 대비 16% 감소하였으며, 주로 수도권, 영동권에서 정체가 발생하였다.

휴가철 주요노선인 영동선, 서해안선의 최대소요시간은 작년 대비 40분에서 1시간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강릉(6시간45분→5시간50분), 서서울→목포(6시간15분→5시간 30분), 서서울→목포(5시간20분→4시간40분)

휴가기간 교통정체가 개선된 것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 휴가철 교통량이 전반적으로 분산되었고, 임시 갓길차로 운영 등 특별교통대책 시행에 다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년 대비 강우일수 감소에 따라 절정 시기인 2주차의 교통량이 1, 3주로 분산된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대책기간중 강우일수(서울지역, 5mm 이상 기준) : ’16년 1일, ‘15년 6일
* 영동권 교통량 : 전년대비 2주차 교통량은 감소(7.8%↓), 1, 3주차는 증가(8.5%↑, 3.8%↑)

휴가기간 동안 사망자수는 전년 대비 50%(12→6명) 감소하였고, 사고건수도 40%(15→9건) 감소하였다.

이는 경찰청의 암행순찰 확대(2→10대), 무인비행선(4대) 단속강화(적발실적 28→217건) 등의 영향과 국민들의 안전운전 의식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하계휴가기간 고속도로 이용현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 특별교통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성, 귀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2016-09-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65 BMW, FCA, 아우디, 재규어, 벤츠, 스즈키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6개사 10,233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9 19
9364 생활의 즐거움을 더하는 택배, 택배 종사자의 근로환경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9 14
9363 국민 70.2%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에 공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8 14
9362 주요 가정간편식, 유통업태 간 최대 48.3% 가격 차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8 17
9361 2020년 8월 인구동향(출생, 사망, 혼인, 이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8 14
9360 방역을 지키며, 관광 분야 소비할인권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8 10
9359 “김장 시기 조금만 늦추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8 50
9358 무주택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디딤돌 대출금리가 더욱 낮아집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8 12
9357 ‘보조금24’,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새 이름으로 확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7 19
9356 취업 신청 시 필요한 서류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출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7 20
9355 한방진료 분쟁 중 한약 치료 관련 피해가 절반 이상 차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7 19
9354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1월 6일까지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7 14
9353 국민권익위, “1·2차로 나눠 치르는 국가전문자격시험, 차수별 응시수수료 구분 징수” 개선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7 14
9352 2020년 3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 등록변경 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7 11
9351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자, 주민등록번호 변경 심사 빨라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6 19
Board Pagination Prev 1 ...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