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성형용 필러 안전사용을 위한 안내서’발간 -

□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얼굴 주름 부위의 개선을 위해 성형용 필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눈가 부위 주름, 입술 주름에는 필러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성형용 필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시술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 등 안전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성형용 필러 안전사용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 ‘성형용 필러’란 얼굴 주름 부위의 시각적인 개선을 위해 피부에 주입하는 것으로, 약리적 작용 없이 얼굴 주름으로 인해 생긴 피부 내 공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 국내 성형용 필러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3% 성장하는 등 필러를 시술받는 자가 많아지면서 그 부작용 사례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성형용 필러 연도별 시장 규모(억원) :
189(‘09) → 310(’10) → 375(‘11) → 607(’12) → 783(‘13)
○ 성형용 필러로 인한 부작용 사례는 염증반응, 피부괴사, 통증, 시력감소 등이 있으며, 특히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눈 또는 코 주변 부위 시술 시 혈관에 잘못 주입되는 경우에는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연도별 부작용 신고 현황(건) : 57(‘12) → 73(’13) → 102(‘14)

□ 성형용 필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필러 사용 전․후 주의사항 등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해야 한다.

< 성형용 필러 사용 전 주의 사항 >
○ 성형용 필러는 안면부 주름의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것이며, 입술 주름과 눈가 부위 등은 안면부에 포함되지만 혈관의 분포도가 높은 해부학적 특성상 필러가 주입되었을 경우 혈관이 막히면서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제품의 특성과 가능한 부작용을 의료인과 충분히 상담하고 선택해야 한다.
- 또한 안면부 주름 개선 이외에 ▲유방, 엉덩이, 종아리 등 신체부위의 볼륨증대 ▲손, 발의 주름개선 ▲뼈, 힘줄, 인대, 근육 이식 등은 허가된 사항이 아니다.
○ 다른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약(아스피린, 항우울제 등)을 복용 중인 경우 반드시 해당 사항을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 항응고 성분이 들어 있는 의약품은 혈액의 응고를 방해하여 시술부위에 멍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홍보용 자료에 충동적으로 시술을 결정하지 말고, 시술을 통해 기대하는 결과에 대해 의사와 사전에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 성형용 필러 시술은 의료시술임을 반드시 인지하고, 주입절차를 수련한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시술받는 것이 좋다.

< 성형용 필러 사용 후 주의 사항 >
○ 음주, 흡연은 상처의 회복을 지연시키므로 삼가야 한다.
○ 과격하고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시술 직후 찜질방, 사우나와 같은 강한 열 또는 추위에의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 시술 부위를 강하게 마사지하거나 만지지 말아야 하며, 시술 후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시술받은 병원에 즉시 연락․방문하여 조치를 받아야 한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효율적인 의료기기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료인과 소비자도 의료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확인하도록 당부하였다.
○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대한성형외과학회 및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통해 전국의 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정보자료 → 홍보물자료 → 일반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5-0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28 혈압계,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5 34
6127 2020년 디지털정보격차·스마트폰과의존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10 34
6126 K-Move스쿨 등 해외취업연수과정 선정 및 모집시작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9 34
6125 전국 홍수위험지역 쉽게 확인…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4 34
6124 생후 14~35일 영유아까지 영유아건강검진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23 34
6123 「장애인복지법」,「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10.20)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0 34
6122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19 34
6121 국민권익위, “공공장소 수유실, 기저귀교환대 위생ㆍ안전 관리 강화”제도개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8 34
6120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지속적 증가, 감염관리 강화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7 34
6119 맞벌이 부부도 안심, 아파트에서 돌봄서비스 받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9 34
6118 부활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 국민생각함이 묻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6 34
6117 한국공항공사, 기내 반입물품 검색 챗봇서비스 「물어보안」 개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19 34
6116 계약제 교원 채용 응시원서,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2 34
6115 교통데이터가 만드는 미래…제9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30 34
6114 마스크·손소독제 온라인쇼핑 피해 집중신고센터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0 34
Board Pagination Prev 1 ...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