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어린이 중독사고, 취학 전 6세 이하 사고가 80% 이상 차지

- 일부 제품에 어린이보호포장 도입 필요 -

이 자료는 5월 5일(화)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5월 4일 12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이나 화학제품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자칫 어린이가 삼키거나 흡입하는 등의 중독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접수된 14세 이하 어린이 중독사고 1,004건을 분석한 결과, 6세 이하 취학 전 어린이 사고가 831건으로 전체 어린이 중독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어린이 중독사고는 가정(760건, 75.7%)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품목별로는 의약품에 의한 중독이 가장 많았고, 살충제, 표백제, 세탁세제에 의한 중독도 상위를 차지하였다.

2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포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일부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에 대해서도 어린이보호포장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빙초산의 경우 마시거나 엎질러 피부에 닿게 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를 어린이가 다량 삼키게 되면 구토나 복통, 졸음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빙초산* 및 구강청결제**에 대해 어린이보호포장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중독사고의 근본적 예방을 위하여 해당 품목에 대한 어린이보호포장 도입을 관계기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아울러 어린이 중독사고의 대부분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의약품, 표백제, 세탁세제 등 중독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제품들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 2015-05-0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35 지방 민간택지 전매제한 기간 및 신규 조정대상지역 지정기준 마련을 위한 「주택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9.20 58
4734 자동차보험 보장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자동차 보험 공동인수 제도가 전면 개선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13 58
4733 국내선 진에어, 국제선 아시아나항공 지연율 꼴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14 58
4732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1 58
4731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의 흡수성능,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08 58
4730 중소형 경유차 매연기준 2배 강화하여 미세먼지 잡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02 58
4729 4월부터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되고, 실손의료보험 끼워팔기가 금지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58
4728 금융꿀팁 200선 - 85 치매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3 58
4727 다자녀 가구의 철도·공항주차장 이용료 감면 혜택...‘이용 편해지고 많아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0 58
4726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첫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1 58
4725 9월 재산세 납부, 인터넷과 ATM 기기에서 편리하게 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4 58
4724 2018년 8월 강원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7 58
4723 ‘국민콜110’ 상담사에게 성희롱·욕설하면 형사처벌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28 58
4722 지방자치단체 결산서, 주민이 알기 쉽게 바뀐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0 58
4721 2018년 4/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12 58
Board Pagination Prev 1 ...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