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츄럴엔도텍이 보관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힘
○ 또한 한국소비자원이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21개 식품 중 이미 회수·폐기된 8개 제품을 제외한 13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음
□ 이엽우피소는 국내에서 식품으로 사용한 경험이 없으나, 대만과 중국의 식품원료 인정 등의 제외국 사례 및 한국독성학회 자문 결과를 종합할 때 섭취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
□ 식약처는 백수오 제품을 생산하는 300여개 제조업체 대상으로 백수오 원료 관리 체계, 최근 생산된 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등을 제출받아 전반적인 관리실태도 특별점검하고 있으며, 시중에 유통된 생산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 중임
○ 또한 특별 점검과 수거·검사 결과에 따라 회수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개선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혼입되었다는 논란과 관련하여 백수오 원료 등을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에 ‘백수오등 복합추출물’을 제조‧공급한 ㈜내츄럴엔도텍에 보관되어 있는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사용된 시험법은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시험법을 사용하였으며, 지난 2015년 2월에 발행한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 판별지침서’에 따른 시험법으로도 교차 시험을 실시하였다.
- 이들 시험법은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성시험 법이며, 혼입 비율은 확인할 수 없다.
- 또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이 개발한 시험법은 참고로 활용하였으며, 이 시험을 통해서도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

□ 조사결과, ㈜내츄럴엔도텍이 백수오 공급업체로부터 백수오 원료를 공급받아 3월 26일, 3월 27일에 입고된 백수오 원료를 각각 수거하여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방법과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 판별지침서’ 방법에 따라 검사한 결과 모두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
○ 입고일자가 3월 26일자인 백수오 원료는 한국소비자원이 검사한 백수오 원료의 입고일자와 동일하다.
- 식약처가 지난 2월에 검사하여 이엽우피소가 혼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한 백수오 원료는 입고일자가 2014년 12월 17일자로서, 입고일이 다른 원료는 재배농가, 재배지 등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동일한 원료가 아니다.
○ 또한 한국소비자원이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식품 21개 제품 중 13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
- 13개 제품을 제외한 8개 제품은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로 업체가 재고를 이미 회수·폐기하고 생산을 중단하여 수거가 불가능하였다.

□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이엽우피소를 이용하여 제품을 제조한 업체들에 대해서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식품위생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품목제조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에 처하고, 일반식품의 경우 품목제조정지 15일의 행정처분에 처할 수 있다.
○ 또한 건강기능식품업체에 ‘백수오등복합추출물’을 원료로 공급한 ㈜내츄럴엔도텍에 대해서는 검찰이 이엽우피소 혼입과정 등의 수사가 진행 중이며, 수사 결과에 따라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참고로, 이엽우피소는 국내에서 안전성의 문제가 아니라 식경험의 부재, 사용실태에 대한 자료가 없어 식품원료로 사용을 허용하고 있지 않았다.
○ 다만, 제외국의 식용 사례 및 한국독성학회 자문 결과를 종합할 때,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제품의 섭취로 인한 인체 위해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 최근 대만 정부와 중국 정부는 이엽우피소를 식품 원료로 인정하고 있다.
○ 현재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에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백수오의 기능성이나 효과를 기대하고 섭취하고자 하는 경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섭취를 자제 할 것을 당부했다.

□ 식약처는 백수오를 원료로 제품을 제조하는 전국 256개 식품제조가공업체와 44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백수오 원료 관리 체계, 최근 생산된 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등을 제출받아 전반적인 관리실태도 특별점검하고 있으며, 시중에 유통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특별 점검과 수거·검사 결과에 따라 회수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개선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4-3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65 전 국민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30 18
3664 지방에서도 발리, 자카르타, 울란바토르 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7 18
3663 이·미용업소에서 혈액 묻은 타올·가운 소독 후 재사용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1 18
3662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20 18
3661 참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전국적인 기온 상승으로 참진드기 활동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08 18
3660 2023년 체육시설업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07 18
3659 스파(SPA) 브랜드 만족도, '매장 환경' 높고 '소재·내구성'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30 18
3658 확대된 세금포인트 혜택을 챙겨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26 18
3657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피해보상 안내 전화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15 18
3656 면허 신청, 경력 증명용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발급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11 18
3655 2023년 종합부동산세, 12월 15일까지 납부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30 18
3654 내 직업훈련 이력, 디지털 배지로 발급 받아 전자지갑으로 관리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15 18
3653 휠체어 탄 어린이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31 18
3652 욕실화 2종 자발적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30 18
3651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9.07 18
Board Pagination Prev 1 ... 677 678 679 680 681 682 683 684 685 686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