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5∼9월)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한다
전국 보건기관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 가동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양병국)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기온 상승 등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13개 국립검역소,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서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비상방역 근무 체계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5개월)까지 가동되고, 동 기간 동안 전국 보건기관은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시 지역사회 확산방지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
* 평일 근무 시간 20시까지 연장 주말 및 공휴일 09∼16시까지, 24시간 연락체계 유지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월별 집단발생 현황>
(단위 : 건)
연도 | 누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14 | 425 | 15 | 15 | 26 | 25 | 46 | 46 | 35 | 53 | 36 | 22 | 44 | 62 |
‘13 | 279 | 24 | 6 | 21 | 25 | 29 | 27 | 27 | 22 | 16 | 19 | 23 | 40 |
‘12 | 292 | 6 | 23 | 11 | 18 | 31 | 31 | 24 | 31 | 41 | 26 | 22 | 28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집단설사 환자(2인 이상) 발생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보건복지부 2015-04-29]